안녕하세요^^ 제이입니다~~!!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이제 진짜 봄이 온 듯합니다...
시간은 참 빠르죠~
최근 저는 미국 주식 직접 투자와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겸한 미국 주식 ETF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일반 주식 직접투자는 배당금을 계속해서 늘려주는 "배당성장주"로 포트폴리오 구성을 하고 있는데요~
그러기에는 기술주, 성장주에 대한 수익률에 대해서 미치지 못할까 싶어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그냥 아무것도 모르겠다~하고 애플 (Apple, AAPL)만 살까요?ㅋㅋ
애플은 18년도 $43에서 22년 초에 $162.82 정도를 달리고 있으니,, 4년 만에 4배나 올랐네요~
이런 급성장한 기업에, 세계 1위이니.. 망할 일은 없을 것 같다??
그러기엔 좀 불안하기도 합니다....
성장둔화가 나올 수 있으니까요,,
최근,, 메타버스의 힘을 얻고,, 비대면 시대에 기업명까지 바꾼 페이스북 (현, 메타 플랫폼즈)는 주가가 많이 하락되어 있는 추세입니다.
이런 관계로 참... 불안한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직접 투자는 우선 "배당 성장주"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기술주/성장주보다는 아니라도,, 배당 성장주 중에서 나름의 가이드라인을 정했지만,,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기업을 선택하는 것도 종목 선정의 가이드라인 중 하나에 있어서요^^
그리고,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위한 개인 연금은 기술주/성장주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하시는 것 같은데,, 미국 나스닥 100에 투자하는 미국 ETF로 연금저축 ETF를 하기로 했죠~
(연말정산을 위한 개인연금 ETF는 해외 상장사의 미국 ETF는 살 수가 없습니다...)
연말정산 ETF를 할 수 있는 국내 상장사의 미국 나스닥 ETF는 총 4개 상품이 있습니다.
시가 총액 순으로 미래에셋의 TIGER, 한국투자증권 KINDEX, 삼성자산운용의 KODEX, 그리고 제 주거래 은행 계열인 KBSTAR입니다.
TIGER 미국 나스닥 100의 경우 연금저축 ETF로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미국 ETF의 대장주입니다.
시가 총액이 다른 3개 종목에 비해서 5배도 넘게 차이가 납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2010년에 상장을 하여 10년이 넘었습니다~
정말 안정적이고, 탄탄한 종목인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소액으로 할 거라서... 단가가 부담스러운 게 사실입니다.
만약 월 15만원씩 저축한다고 생각하면, 현재 기준에서 한 달에 2개도 못 사요...ㅜㅜㅋ
그래서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TIGER 미국 나스닥 100 ETF는 아쉽지만, pass 하기로 결정합니다...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위한 미국 ETF (개인연금 ETF)를 살 때 주의할 점은 이전 포스팅을 했는데요,,,
대장주를 사라, 총 보수 적은 것을 사라, 등등.. 주의할 점과는 저는 약간 다르게 가네요~ㅋㅋ;;
(연금저축 ETF 관련해서는 아래 함께 보면 좋은 글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TIGER를 제외한 나머지 중에서 시가 총액은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제 눈의 띈 것은 운용 수수료였는데요,, KBSTAR에서 운용하기도 하고 해서.. 관심이 갔었습니다.
KODEX는 (TR) 옵션이라 매력적인 것 같기도 하고,,,
KINDEX는 추적오차율과 괴리율이 가장 낮은 것이 매력이네요~
KBSTAR는 운용수수료가 최하인 것이 매력이고요,,,
(TIGER는 대장주인 만큼 시가총액이 크고, 탄탄한 내용이 매력이죠... but, 추적오차율이 가장 큰 것은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각기 추구하는 장점이 하나씩 있습니다..
그중 어떤 것을 기준으로 선택을 해야 할까요.....?
큰 차이가 없다면, 주거래 은행의 계열사인 KBSTAR 미국 나스닥 100을 투자하려고 했습니다.
운용 수수료는 꼭 총보수를 확인하라고 해서,,
"금융 투자 협회"에 들어가서 총보수를 확인했습니다.
그랬더니 반전이 생기네요!!!!
총 보수 (TER, 기타 금액 포함)
TIGER : 운용수수료 0.070% + 기타 0.08% = 0.15%
KINDEX : 운용수수료 0.070% + 기타 0.10% = 0.17%
KODEX : 운용수수료 0.050% + 기타 0.13% = 0.18%
KBSTAR : 운용수수료 0.021% + 기타 0.42% = 0.44%
KBSTAR가 운용수수료 0.021%로 가장 낮은데 반해, 기타 보수가 0.42%나 반영되어 4개 운용사 중에 가장 높습니다..!!
매력이 사라졌습니다....
KBSTAR도 Pass~
이제 KINDEX와 KODEX 중에 결정을 해야겠습니다..
이 둘 중에는 결정이 쉬워졌습니다.
총 보수 차이가 크지 않고, 오차율, 추적률이 크게 차이는 없지만,,,
KINDEX가 약간씩 앞서 있네요~
그럼, KINDEX 미국 나스닥 100 ETF로 결정!!
이제 연금저축은 모두 미국 나스닥 100으로 담아서 쌓을 일만 남았네요~
길다면 길게 고민했네요...ㅋㅋ
자유롭게 사고팔고 할 수 있다니,, 투자를 하면서 추이를 보고 유연하게 대처해야겠습니다...
필요하면, 같은 곳에 투자하지만,, KODEX와 TIGER를 같이 담아도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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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종목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의 판단은 신중히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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