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식 ETF ] 안정과 성장을 동시에 미국 시총 상위 종목으로 구성된 ETF

지금까지는 배당금을 수년, 수십년간 늘려온 배당 성장주에 주목하여 공부했는데요,,
그러다 보니 미국 시총 상위 종목이 상대적으로 멀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분산을 위해서 시총 상위 그룹을 취급하는 미국 주식 ETF를 조사했습니다..

 

 

 

 

그 전에 앞서,, 미국 주식 상위 종목을 좀 알아볼까요???

전 세계 경제 1위인 미국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미국의 시총 상위 10위 기업이 곧 세계 10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전 세계 시총 상위 그룹 중 2위를 한 사우디 아람코 (2,360B$)를 제외하고는 미국 기업 1위~9위가 전체 세계 10위입니다...

추가로, 대한민국 상장기업 시가총액은 얼마나 할까요~?
코스피 전체 1위 삼성전자가 422조원으로 넘사벽을 자랑하며, 2위 SK Hynix 90조원, 3위 LG엔솔 89.3조원, 4위 NAVER 56.5조원, 5위 삼성바이오로직스 54.7조원으로 대한민국 코스피 시총 5위 기업이 총 700조원정도 됩니다.. 2위부터 5위까지 시가 총액을 다합쳐도 삼성전자 하나를 못 사네요~

출처 : 통계청

이를 포함한 대한민국에 상장된 기업은 21년 기준 총 2,356개 기업입니다. 시가 총액은 2,649조원으로 기록되었네요...
지금은 경기 및 전쟁으로 다소 하락되어 있어 2,649조원보다 낮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이 기준으로 하더라도,, 2,649조원이면,,,,, 미국 기업 2위인 마이크로소프트 (MSFT, 2,700조원)보다 낮네요..
대한민국의 현실이 느껴집니다............ㅎㅎ;;;

그만큼 미국 주식 시가총액 상위 기업은 안정적이고, 지속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출처 : 인터브랜드

지난 20년의 브랜드 가치를 보면 이 말을 증명해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런 미국 주식 시가 총액 상위 그룹이 포진되어있는 ETF를 살펴보겠습니다..

제가 정리한 것은 보유 종목 Top-7까지만 정리를 했는데요,,

위 4가지 ETF는 미국 시가총액 Top-10 등을 위주로 포진된 종목들이에요~

향후 수익률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느정도는 보증되었다고 보고,,
배당과 점유율 위주로 포트폴리오 구성에 포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운용 수익률이 낮은 것도 하나의 매력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Vanguard S&P 500 ETF (VOO)

Top-1 애플 (Apple, AAPL)에 집중된 점유율, 낮은 운용 수익률 (0.03%), 비교적 높은 배당금 (1.51%)
미국 주식 시가 총액 상위 기업 위주로 결성된 ETF 중에서 미세한 차이지만,, 가장 배당금이 높습니다.

Vanguard S&P 500 Growth ETF (VOOG)

 

수익률을 얻고 싶다면, 반드시 이 종목을 선점하라!!

미국 시가 총액 Top-10이 해당 ETF의 점유율 Top-10은 아닙니다만,,,
(8위 Meta Platforms, 9위 Home Depot, 10위 Adobe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왜 이 종목을 추천하냐하면,, ETF 중에 애플 (Apple, AAPL)에 13.92%,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MSFT)에 12.06%를 비롯하여 아마존 (Amazon, AMZN), 구글 (Google class A, GOOGL), 구글 우선주 (Google class C, GOOG)까지 상위 기업 5위에 ETF 전체 점유 41.6%로 집중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이 종목들을 일반 주식으로 매수하려면,,
가장 저렴한 애플이 $163이고, 가장 비싼 아마존이 $3,225 수준입니다. 한 주에 많게는 400만원 가까이 하는 주식을 골고루 사기에는 부담이 크겠죠~?
물론 구글과 아마존은 향후 주식 분할을 발표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한 주씩 골고루 사기에는 부담이 큰 건 사실입니다...
아무리 분할한다고 하더라도 7개 종목을 한 주씩 사려면 향후 최소 $3,000은있어야 할테니까요~
미국 시총 상위종목을 모아놓은 VOOG는 현재 $265정도 됩니다.
10분의 1도 안되는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으니 매력적이 아닐 수 없겠죠~?
그래서 이 미국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 구성된 VOOG ETF를 구매하는 것이 효율 적이라는 말씀을 드리는거죠~

(해당 건과 관련해서는 "ETF가 좋은 이유가 무엇일까"라는 제목으로 별도로 다루겠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주목할 점은....
배당률이 1%도 안되는 0.70% 수준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운용 수수료도 다른 3개의 ETF 0.03~0.04%에 비해 0.1%로 다소 높은 편이에요~)

수익률 측면에서는 매력적이지만, 배당 관련 컨셉이랑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VOO와 VOOG를 가지고 저울질을 하고 있습니다.
VOO는 주가가 높은 편 ($409) 인데 반해 배당률이 1.51% 이고,
VOOG는 주가가 VOO 보다는 다소 매력적 ($265) 인데 반해, 운용수익률과 배당률에서는 별로라서요...
미국 주식 배당 월세 프로젝트의 포트폴리오 중에서 ETF 5종 중 하나를 성장주로 배정해야할지 고민이에요~

iShares Core S&P 500 ETF (IVV)

운용사만 다를 뿐 Vanguard의 S&P 500 ETF (VVO)와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운용 수익률도 0.03%이고, 배당률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운용 자금도 $272B vs $313B로 iShares가 살짝 높긴한데..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생각되네요...

Top-7 rank에서는 IVV가 23.37%로 VOO 21.30% 2.07% 더 점유하는 것이 좀 특징인데요~

그렇다면 저는 IVV보다는 VOO가 좀 더 매력적이네요....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그래도 미국 주식을 하는 분들이라면,, 시총 기업들을 어느정도는 보유하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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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종목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의 판단은 신중히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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