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TF] 10년 이상 배당 증가, ROE/배당수익 고려한 SCHD로 연금 준비

저는 최근 50세 이후 은퇴 준비를 하면서, 미국 주식/배당 ETF에 폭풍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벼락치기라서 아직은 한참 모자란듯 합니다...

 

제가 50세 이후 미래에 연금을 위한 전략은 두 가지입니다.

개인 연금 저축의 ETF 투자를 통한 자산 증식

미국 증시 일반 주식과 배당 ETF를 통한 미국 주식 배당 월세 (용돈) 받기

 

배당 계급도에 맞춰서 배당 킹 (Dividend King)과 배당 귀족 (Dividend Aristocrats)을 모아둔 미국 주식 ETF와

미국 증시 1, 2위를 다투는 애플 (Apple, AAPL)과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MSFT)가 포함되어있는 DGRO를 선택했고, 

나머지 포트폴리오에 넣을,, 주목하고 있는 미국 주식 ETF가 또 있는데요,,

바로, 10년 이상 배당 증가를 하고, 높은 ROE와 배당수익, 부채비율을 고려한 미국 배당 ETF "SCHD"입니다.

SCHD는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의 코드입니다..

 

 

앞에서도 몇 차례 말씀드렸지만,,

50세 이후 은퇴 준비를 하면서 재무적 관점에서 연금 5층 중 5층 월 지급식에서 여기 미국 주식 배당 월세 받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 일부를 미국 주식 ETF로 충당을 하려고 합니다...

몇 개의 미국 주식 ETF 중에서 사실 저는 오늘 포스팅 할 이 종목이 제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드는 종목이에요!!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SCHD)

 

이 종목의 특징은 10년 이상 배당증액한 배당성장주와 고 ROE (부채비율), 배당 수익을 고려한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있습니다.

ROE란, Return Of Equty라는 뜻으로 '자기자본이익률'이라고 합니다. 기업이 투자된 자본을 사용하여 이익을 어느정도 올리고 있는지에 대한 지표라고 볼 수 있죠.

10년 이상 배당을 증액한 기업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다소 불안한 감이 있습니다.

이유는 2008년 금융 위기 뒤로는 급격한 악화는 아직 찾아오지 않았기 때문이죠..

2020년 3월 코로나 팬대믹이 있었지만,, 약 3개월만에 반등을했던터라..

10년 주기로 찾아오는 심각한 경제 위기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종목에 가장 관심을 갖는 이유가 뭐냐면요~

 

우선 배당률이 높습니다.

분기 배당 (Q3)에 3.15%를 주는데요, 배당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죠~

2013년에 분기 배당 $2.23정도였는데, 2021년 마지막 배당이 $0.62로 약 2.7배 늘어났네요...ㄷㄷ;;

 

배당률 3%가 훌쩍 넘는 것도 매력인데..

현재 기준에서의 주가 $78 수준으로 $100이 채 안됩니다.. 

운용 수수료도 0.06%수준으로 매우 낮은 점이 매력적이고요..

 

이 종목에 편입되어있는 기업이 103개 정도됩니다. (어마어마하네요~)

그런데, 상위 10개 종목이 전체의 41.09%이고, 상위 30개 종목이 전체의 80.56%를 점유하니..

거의 30개 기업이 전체를 대변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나머지 70개 기업의 점유율이 20%정도 밖에 안되니까요...)

 

앞에서 살펴본 DGRO는 상위 10개 종목에서 24.65% / 상위 30개 종목이 50.90%정도에 비하면,,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SCHD)는 상위에 점유하는 종목의 점유율이 높아 저는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대부분의 ETF가 거의 DGRO와 비슷한 점유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있거든요...

 

이 종목에 가장 매력을 느끼는 몇 가지를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미국 주식 ETF의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SCHD)의 가장 큰 특징이 10년 이상 배당 증액이라고 서두에 말씀드렸었는데요,,,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출처 : ETF.com

 

전체의 41.09%를 점유하고 있는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SCHD)의 상위 10개 종목의 배당은 10년 이상 배당 챔피언부터 배당 귀족과 배당 킹까지 포진되어있습니다.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SCHD) 상위 10개 종목의 배당 증액 기간은 평균 23.5년으로 짧게는 11년 (Amgen)부터 길게는 60년 (Coca-Cola)까지 포진되어있네요..

배당률도 2.63~5.09%로 평균 배당률 3.35%입니다.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SCHD) 배당률 3.15%보다 상위 10개 종목의 배당률이 더 높은 것으로 봐서는 배당 관점에서도 안정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또하나의 매력은 자기자본 우수한 기업으로 구성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자기자본이 많다는 의미는 다른 관점의 해석으로 배당성향이 높게 형성이 되어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SCHD)의 상위 10개 종목 배당 성향은 평균 46% (31~67%)입니다.

배당 성향은 20~60%정도가 좋다고들 하니.. 상당히 높은 비율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매력적이라 생각하지 않나요~?

저는 50세 이후 은퇴 생활에서의 연금 5층에서의 월 지급식으로 미국 주식 배당 월세 (용돈) 받기를 하기 위해 ETF 몇 종을 저축할 계획인데요,,,

그 중에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SCHD)를 가장 메인으로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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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종목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의 판단은 신중히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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