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입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경기도에서 가볍게 나들이를 갈 수 있는 안성 팜랜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소개비를 받고 하는 것은 아니고,, 제가 좋아하는 곳으로 자주 가는 곳이라서...ㅋㅋ)
팜랜드와 인연이 닿은 것은 16년 겨울 즈음부터입니다.
저희 집에 둘째 천사가 찾아와서 행복한 놈이 약간 적적한 것 같아 멀리 동해/강원도는 못 가고,,
동물 밥 주는 것은 좋아해서 찾아보다가 이곳을 발견하게 되었죠~
그렇게 시작해서 1년에 두세 번 정도 다니는데,,
(코로나 전에는 더 자주 다녔죠~)
그게 벌써 6년째네요....
주차장도 넓고 할 거리도 많아서 저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인데요,,
제가 사는 수원에서도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어서 당일치기 나들이로도 안성맞춤입니다.
팜랜드 입장료는 성인 기준 정가 14,000원인데,,
에버랜드처럼 A/B/C로 구분해서 시즌 별로 금액이 다릅니다.
16시 이후 입장도 50% 할인을 해 주니... 오후에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팜랜드 운영시간은 10시 ~ 18시입니다.
주말에는 9시부터 시작하네요~
안에는 할 거리가 나름 많아서 16시 입장한다면 2시간에 다 할 수 있을지......
승마나 다른 체험을 하신다면 시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승마, 미니말, 전동 자전거를 탑승할 수 있고,
어린이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진짜 어린이가 탈 수 있음)
안에 입장하면 아무래도 메인인 먹이 주기 체험이 제일 재밌는데요,,
양, 말, 토끼, 염소 등 다양한 동물이 있습니다
천 원을 내고 먹이를 사서 체험하시면 되는데,,,,
아무래도 약간의 (?) 냄새가......
예전에는 소도 있었는데,, 지금은 보기가 어려워요~
제가 방문했던 지난달에는 해바라기가 피어있었습니다.
넓은 들판에 해바라기가 엄청 많아 사진도 찍고 했네요..
안성 팜랜드는 이렇게 넓은 들판에 계절 별로 꽃을 심어 볼 수 있게 해 주는데요,,
겨울에는 눈썰매도 있어 즐길거리가 충분하지요~
최근, 안성 팜랜드 근처에 안성 스타필드가 생긴 것도 아시나요??
20년 10월 7일 오픈이니,,, 최근.... 도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만,,,,
안성에도 스타필드가 있다니....ㅋㅋ
팜랜드에 갔다가 스타필드까지 투어하고 나면,,
하루 코스로 제격입니다!!
안성 스타필드에는 맛집도 많고요,,
아쿠아필드, 스포츠 몬스터, 메가박스, 영풍문고, 트레이더스 등 지하 2층, 지상 3층 높이에 연면적 24만m2로
어마어마하게 크네요~
최대 매장으로 불리는 하남 스타필드 면적은 46m2로 안성 스타필드 면적은 그에 비하면 절반밖에 안되지만,,
제가 가본 결과 상당한 크기였습니다.
안성 스타필드 운영시간은 10시 ~ 22시입니다.
12시간 동안 운영하네요~
연중무휴로 운영되지만, 일부 매장은 영업시간이 상이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제가 자주 가는 하루 나들이 코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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