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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에버랜드 연간회원증 다시 도전...? (이용 시간, 요금, 연간 회원)

by 제이(J) 2021.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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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집에서 에버랜드까지 안 막히면 차로 40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에 아이들의 천국인 에버랜드에 관심이 가게되었는데요,,

 

첫째가 어릴때 와이프의 휴식을 주면서 주말에 아빠와의 데이트를 즐기던 곳이기도 하죠~

 

그 때 연간회원증을 끊어서 다니곤 했었는데,,,

최근 아이도 둘이기도 하고,,, (둘이면 아무래도 힘들어서;;;) 코로나라서 한동안 안 갔더니..

동물원에 갔던 것들이 기억이 났는지,, 한 번 가고 싶다고 반복해서 말을 하네요~

 

그래서 에버랜드 이용 요금과 개장 시간에 대해서 다시 찾아봤습니다.

 

에버랜드 입장료 & 이용 시간

에버랜드는 10시에 문을 열어서 20시 or 21시까지 하네요..

그때 그때마다 폐장 시간이 다르니, 잘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에버랜드 이용 요금은 엄청 비쌉니다...

ABC 캘린더라는 이상한 제도를 도입해서.. 성수기(A)와 겨울 등의 비 성수기(C)를 등급으로 나눴네요..

A는 주말과 연휴(추석 등)이 포함되고, B는 날씨 좋은 봄/가을 등의 평일과 날씨가 추울 때의 주말이 포함됩니다.

그리고, 겨울 11월 15일 (포스팅 기준 내일) 부터는 평일에 C로 적용되네요~

이용 요금은 단일 요금 기준가격 성인 A가 60,000원, B는 56,000원, C는 50,000원입니다.

등급을 나눈것 치고는 할인율이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네요~

아이들 (청소년)은 A 48,000원, B 44,000원, C 40,000원입니다.

4천원 깎아 주면..... 팝콘도 못 사먹지 않나............

다만, 아이가 있어서 좋은 점은... 36개월까지는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엄마나 아빠 / 부모 이용 요금만 내고 아이는 무료인거죠~

동물원 사파리와 로스트밸리를 한 바퀴 돌고나면 점심때가 되니...

이것만으로도 시간 보내기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여나 아이가 조금 커서.. 놀이 기구를 탈 수 있다면,,, 5천원을 내고 아이들 전용 놀이 기구를 태워주면 됩니다.

(붕붕카, 로보트카 등.... 을 이용 할 수 있음)

 

제휴카드가 있다면 할인 가능 (약 50% 내외)

에버랜드 할인카드가 있다면 입장료 50% 정도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0종이 넘는 카드가 대상인데요, 너무 많아서 아래 링크를 걸어 놓았습니다만....

저는 해당되는 카드가 없네요...

나름 프리미엄 카드를 쓰는데,, 용돈 카드는 실적 미달로 해당이 안되고;;;;;

 

https://www.everland.com/web/everland/how/partnership/card1/bc.html

 

EVERLAND RESORT

홈 > 에버랜드 > 이용정보 >제휴카드

www.everland.com

 

연간회원증, 제휴카드가 없다면.. 

저는 SKT 충성 고객이고,, 제휴 신용 카드 한 장이 없네요...

집도 가까워서.. 주말에 저녁 먹고 퍼레이드 보러 갈 정도의 의지와 마음이 있다면...

연간회원증도 좋은 것 같습니다.

 

연간회원증도 뭔가 종류를 많이 해 놓았습니다.

에버랜드 연간회원증은 총 4종류인데,, 성인 신규 기준으로 레귤러 22만원, 뉴셀렉트 17만원, 평일권 13만원, 시니어 10만원입니다.

시니어는 당연 만 55세 이상으로 한정되어있습니다.

만 3세 (36개월)까지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지만,, 3세 ~ 12세까지는 소인 입장권을 구매 해야합니다.

소인 입장권은 신규 기준 레귤러 18만원, 뉴셀렉트 13만원, 평일권 10만원이네요~

솔직히... 평일권을 구매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평일에 누가 가냐;;;;)

 

레귤러는 연간 이용권 중 가장 상위 레벨로 그냥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평일권은 예상하는대로 평일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주말에 가기 위해서는 입장권을 별도로 구매해야하지만,,

40% 할인 혜택을 주네요~

만약, 제가 성인인데,, 제휴 카드가 없다면... 주로 평일에 가는 사람이면,, 

평일권을 구매하고, 레귤러 22만원과 평일권 13만원의 차액으로 주말에 두 번 정도는 갈 수 있겠네요....

하지만, 이렇게 하시는 분은 없겠죠?!?!?ㅋㅋㅋ

 

그러면 뉴 셀렉트는 무엇일까요?

가장 성수기로 구분된 A기간을 제외한 320여일 이용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4월, 5월, 그리고 9월, 10월 주말,,, 즉 가장 날씨가 좋은 봄/가을 주말에 이용이 불가한 상품이죠...

이때만 피해서 갈 수 있다면 뉴셀렉트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뉴셀렉트 이용 불가일 (출처 : 에버랜드 홈페이지)

 

제휴카드가 없는 저에게는 연간회원증 가입하고 A기준 4번 이상을 가면 이득이고,,

제휴카드가 있어서 50% 할인을 받는다고 해도 B기간 기준으로 8번을 가면 이득이네요~

한 달에 한 번 꼴,, 또는 1.5개월에 한 번 꼴로 갈 계획이라면 연간회원증이 이득일 것 같습니다...

 

제가 에버랜드를 좋아하는 이유 중에 또 한 가지는..

사파리와 로스트 밸리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돈잡아 먹는 귀신이지만요;;;;)

요건 별도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에버랜드 튤립축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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