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 한 날에는 그랜드 워커힐 호텔 & 리조트 투어(?)를 하고, 오랜만에 가족과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울 도심에서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이 많지만,,
저는 그랜드 워커힐 호텔도 구지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나들이 개념으로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나중에 별도로 포스팅 하겠지만,,
호텔 발렛 파킹이 되는 카드가 있다면 발렛 파킹에 3시간 무료주차도 되니.. 편안하게 호텔 투어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쉽게도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갔습니다.
포레스트 빌리지 패키지에 있는 포레스트 파크를 갈 시간인데요...
날씨가 너무 따뜻하고, 화창해서 감사했죠~
포레스트 파크까지는 언덕을 올라가야 하는데,,
로비를 나와서 말씀드리면 셔틀을 불러줍니다.
셔틀은... 승용차로 워커힐 호텔의 원하는 곳을 데려다 주는 것인데요.. 편하게 잘 이용했어요..
포레스트 파크에서 내려올 때도 연락하면 데릴러 오기도 한답니다...
포레스트 빌리지 패키지에 포팍 세트는 치킨을 요청했어요..
저희는 패키지에 텐트 이용이 포함이기 때문에 저희만의 자리를 배정 받았죠~
잔디 밭이 한 눈에 보이는 중앙 텐트로 배정해 주셨습니다..
내부는 뭐.... 별건 없네요~ㅋㅋㅋㅋ
잠을 자는 글램핑이 아니라서 침대나 화장실 같은 건 당연 없구요...
간단히 누울 수 있는 곳과 테이블, 의자가 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뛰어 놀다가 들어오면 시원한 내부가 반겨주니... 없는 것보다는 훨 좋아요..
사실... 포레스트 빌리지 패키지 말고도...
헷갈리는 패키지들이 많은데요... (1탄 포스팅 참고)
나머지는 텐트를 주지 않는 패키지인데..
(포레스트 가든 패키지 , 포레스트 파크 패키지)
이들 또한 공용 텐트는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코로나 시국이라....
마스크를 벗고 우리끼리만 있을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여...
저희는 조금 더 비싼 포레스트 빌리지를 선택한거죠~~
할로윈이 다가온다고.. 장식도 했더라고요~
날씨 정말 좋죠???
평일 오후라서 그런지....
사람이 한 명도 없습니다...
포레스트 파크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2시까지 3시간인데요..
체크 아웃을 조금 빨리하고, 11시에 거의 맞춰서 도착했어요...
(그래서 사람이 없었나... 싶었지만, 끝날 때까지 저희 포함 3팀이었답니다...)
한창 뛰어 놀다 보니.. 비눗 방울도 틀어 주시더라고요..
바람은 꽤나 불어서 비눗 방울 놀이를 맘껏 즐기지는 못했지만....
관리하시는 분도 친절하시고...
자연속에서 자라나는 잣을 먹고 사는 다람쥐에게 먹이도 줄 수 있는 기회도 주시네요~
너무 귀엽죠???ㅋㅋ
한 시간 정도 뛰어 놀다보니 포팍 세트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옆에서 조리를 하는 것 같던데요...
도시락 처럼 보이네요....ㅎㅎ
열어보니 구성이 그래도 괜찮습니다..
2인용 정도라고 했는데,, 2인이 먹기엔 좀 많아 보이네요~
저희는 부모님도 같이 갔던 상황이라서..
(백신 접종자가 있어 방역 수칙 상 가능하다고 컨펌 받음)
피자힐에서 피자도 같이 주문 했죠~
왜 유명한지 알 수 있을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ㅎ
(워커힐은 T회원이면 F&B 할인도 받고, 마스터 카드도 할인이 가능합니다.. 저도 10% 할인 받았어요~)
그랜드 워커힐 패밀리 스위트 룸 상태도 좋고,,
포레스트 파크도 거의 우리끼리 이용할 수 있어 너무 좋았는데,,
다음에 가게된다면... 또 우리 가족 끼리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사람이 없을까요???
* 앞의 1탄 포스팅과 같이 어떤 후원도 받지 않고 내돈 주고 방문하여 즐겼던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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