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연금 ETF는 은행보다 증권사를 추천!!!!

안녕하세요^^ 제이입니다~~!!

저는 요즘 50세 이후 은퇴에 대한 준비를 하면서,, 은퇴 후 노후 자금, 즉 재무적 관점에서의 공부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연금 ETF를 공부하면서 제가 기존에 하고 있던 IRP는 ETF를 살 수 없다는 것으로 알았었습니다.
그런데, 개인 퇴직연금 IRP에서도 ETF를 구매할 수 있다네요~~~?!!

 

그래서, 냅~~ 다 들어가 봤습니다..
펀드의 경우 아무래도 운용 수수료가 1% 내외로 들어가고, ETF의 경우 운용 수수료가 펀드보다는 저렴하니까요~~
그래도 이게 낫지 않겠냐... 싶었습니다.

저는 IRP를 KB국민은행과 KEB하나은행에 납입을 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에는 미국 대표 성장주 펀드와 모빌리티 관련 펀드를 주요 상품으로 운용하고, KEB하나은행에는 전기차 배터리 펀드를 메인으로 담아 놓았습니다.
이 상품들도 미래에는 수익률이 좋을 것 같아서 담아놓고 있는데요,,,

은행에서의 ETF는 실시간 거래가 아니었습니다...

(물론, KB국민은행에만 해당되는 내용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일에 매수를 지시하면 은행에서 알아서 사주는 그런 시스템인 것 같았어요...
개인연금으로 가입했던 KB증권의 ETF 매수/매도 방식과는 정말 차이가 컸습니다.
KB증권의 개인연금 ETF는 주식과 같이 실시간으로 시세가 달라졌거든요~

그리고, 계좌에 돈을 넣어 놓은 것도 IRP에서는 예금상품 30% 이상으로 설정을 해야 합니다.
펀드와 ETF 등 원금 비보장 상품이 70%를 넘으면 안 되므로 펀드와 ETF를 하나의 계좌에서 운용하려면 계산이 필요하며,,,
ETF 매수를 위해서는 예치금 (고유대상품)으로 가지고 있어야만 IRP ETF 매수가 가능합니다.

이런저런 불편함 때문에 저는 은행권을 IRP로 ETF를 하는 것보다는 연금저축을 위한 ETF는 IRP보다는 증권사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관련해서는 아래 함께 보시면 좋은 글의 "연금 저축 펀드 vs IRP (개인 퇴직 연금) 비교와 전략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IRP에서는 그냥 현재 설정되어 있는 펀드 상품을 유지하고,, 납입 금액의 비율을 조정하여 증권사 개인연금 (연금저축펀드)에 미국 ETF를 담아 놓을 생각입니다...^^

 

 

 

* 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반영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어떠한 대가성이 없으며, 특정 업체에 대한 감정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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