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당주를 공부하면서, 장기 투자를 위한 투자는 고배당보다는 배당 성장주에 주목하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미국 주식의 배당주는 수백 가지라서,, 종목들을 모아둔 ETF를 공부하고 있는데요,,
배당 계급도에 맞춰서 배당 킹 (Dividend King)과 배당 귀족 (Dividend Aristocrats)을 모아둔 미국 주식 ETF 외에도 제가 주목하는 미국 주식 ETF가 있는데요,,
바로, 보유 종목 Top-5에 애플 (AAPL)과 마이크로소프트 (MSFT)가 포함된 ETF입니다.
주식 투자를 할 때에는 모든 분들이 몇 개의 종목에 투자할 것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저는 향후 미국 주식으로 월세 (용돈) 받기 프로젝트를 하면서,,
약 20여 종목에 투자할 계획인데요,, 그중 5개 정도는 ETF에 나눠서 포트폴리오를 구상 중입니다..
그 5개 정도 중에서 배당 귀족 ETF에 해당되는 SDY와 NOBL 중에 선택하고,
하나는 성장을 기반으로 한,, 그렇지만 배당을 증액하고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ETF인 DGRO에 투자를 할 것입니다..
5년 배당 성장 (배당 블루칩)은 향후 경기의 흐름과 기업의 상황에 따라서 배당을 줄이거나, 없앨 가능성이 있긴 한데요...
분산 투자를 하는 것이니,, 배당과 성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종목에도 함께 배분을 하려고 생각했습니다..
iShares Core Dividend Growth ETF (DGRO)
이 종목은 Dividend Growth (배당 성장) ETF입니다.
배당 성향이 높고, 배당을 5년 이상 늘려온 배당 블루칩에 투자하는 종목입니다..
보유 종목이 420개인데요,
프록터 앤 갬블 (PG), 존슨 앤 존슨 (JNJ) 코카콜라(KO) 등 배당 킹 (Dividend King) 종목과 월마트 (WMT), 매드트로닉 (MDT)와 같이 45년, 48년 배당 증액을 하고 있는 배당 귀족 (Dividend Aristocrats) 기업도 포진되어 있네요~
특히, 월마트 (WMT)나 매드트로닉 (MDT)의 경우 몇 년 뒤면 배당 귀족에서 배당 킹으로 계급도 업그레이드하겠네요^^
안정과 성장의 컨셉이 동시에 포진된 미국 배당 ETF DGRO는 배당률이 2.25% 정도 됩니다.
주당 가격이 $53.2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 소액으로 투자하기에도 부담이 크게 없습니다.
배당은 분기 배당에 Q3에 하고요~""
일전에 미국 주식 투자에 대해서 업종 (섹터)도 다르게 설정을 해야 경기에 민감하지 않게 대비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이 종목은 그런데 반해서도 투자할 이유가 하나 더 생깁니다...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고배당을 주는 금융권이 점유율 21.99%로 가장 높긴 하지만, 기술주 (Technology)가 17.46%로 2위에 포진되어있네요~
배당 귀족 ETF인 NOBL과 SDY를 살펴봤을 때는 기술주가 거의 하위권에 있고, 금융, 산업재, 필수 소비재가 상위에 랭크되어있었던 것과는 다소 다른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분산을 위해서 배당성장 ETF (iShares Core Dividend Growth ETF / DGRO)에 투자를 안 할 수 없겠죠..?
5년 전 $30.3이었는데, 현재 주가 %53.49로 약 1.8배 올랐습니다..
주가도 오르고, 배당도 오르고 있으니.. 정말 매력적입니다...
보유종목 402개 중에 30개 상위 종목을 찾아봤습니다.
애플 (AAPL)과 마이크로소프트 (MSFT)가 눈에 띄고요~
존슨 앤 존슨 (JNJ)가 3.08%이고, 나머지는 3%가 넘지 않도록 종목 별 점유율의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그래도 204개 중에 30개 상위 종목의 점유율이 50.9%라면,,
상위 종목의 점유율이 상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목표하는 평균 배당률 2.5%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그래도 2%를 넘어 2.25% 수준이기도 하고,,
주가 상승과 향후 배당 성장을 기대하며 해당 종목을 미국 주식 ETF의 메인 포트폴리오에 구성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미 배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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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종목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의 판단은 신중히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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