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문화 재단 축제 ] 22년 수원 화성 문화제 & 정조대왕 능행차

안녕하세요^^ 제이입니다~~

 

보름달이 밤을 밝히고, 날씨가 선선한 추석 시즌입니다~~

 

5월과 10월은 축제의 계절인데요,, 경기도 도청 소재지, 경기 남부의 중심 수원의 랜드마크 화성 문화제가 코로나를 이기고 다시 열린다고 합니다...!!

(이러니까 수원 문화 재단 서포터스 같네요^^ 하고 싶다 그런 거...ㅋㅋㅋ)

 

수원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가 되었다는 "수원화성문화제"는 올해로 제59회를 맞이했다는데요~

 

정조대왕의 효심과 부국강병의 꿈을 바탕으로 축성된 수원화성에서 매년 펼쳐진 문화관광축제라고 합니다..

수원 화성의 이야기를 듣고,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하나의 축제죠^^

 

축제 기간은 22년 10월 7일 (금) ~ 9일 (일)까지 3일간 진행이 되는데요,,

화성 행궁과 행궁 광장 등에서 열린다고 하네요~

 

이 기간에는 정조대왕 능행차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원 화성 문화제의 꽃,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죠~

 

출처 :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정조대왕 능행차는 축제 기간 중 10/8(토) ~ 10/9(일)까지 2일간 진행이 되는데요,,

기록유산 「원행 을묘 정리 의궤」에 따르면 '을묘년 화성원행' 이라고도 불리는 정조대왕 능행차는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 씨의 회갑을 기념하기 위해서 을묘년(1795년)에 (윤) 2/9 ~ 2/16일 (8일간) 진행된 대규모 왕의 행행(行幸)을 말하는데요,,

이를 재현하고자 매년 서울(창덕궁)에서부터 수원(융건릉)까지 59km에 걸쳐 재현을 하는 행사라고 하네요..

정말 대단하죠?? 59km를 화려하게 조선시대 복장으로 걷다니,,,

여기에는 호위대와 정조대왕, 기수 등도 완벽하게 재현이 됩니다. 이틀에 걸쳐 서울에서 수원까지 걸어서 오려면 정말 힘들 것 같아요,,,

 

 

도로를 모두 통제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지는 것이 정말 장관입니다.

시간을 잘 맞춰서 올 해는 저희도 직접 현장 관람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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