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입니다~~~
요즘 호수공원이 정~~말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분당, 일산, 평촌, 산본을 제1기 신도시라고 하는데요,,
이 중 일산 호수공원이 거의 처음으로 생긴 호수공원이라고 할 수 있겠죠....?
20여 년 전,, 일산대교가 없던 시절에도,,
김포, 강화에서도 일산까지 놀러 다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한 시간을 거쳐서 호수공원을 간다는 것이 이해가 잘 안 갔었는데요,,
일산 호수공원은 첫 번째로 생긴 호수공원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랜드마크가 될만한 호수공원 중 첫 번째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서울 제외 / 경기도 한정)
총면적 104만 km2에 호수 면적 30만km2으로 동양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물과 나무 등 자연적 요소는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생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데요,,
다시 살펴보니 1996년 5월 4일에 개장했다고 하네요...
(현 22년 시점에서 26년이나............ㄷㄷ)
100여 종의 야생화와 20만여 그루의 수목 등으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매 년 세계 곷 박람회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건너뛰는 경우도 있긴 했지만요,,,)
제가 일산 호수공원을 매력이 있다고 생각했던 것은 바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때문인데요,,
공원 내 호숫가를 따라 7.5km의 산책로가 있고,
산책로를 따라서 공원 일주 순환 체제를 갖춘 4.7km의 자전거 도로가 있습니다.
일산 호수공원의 자전거 도로는 경사도 거의 없어서 초보자나 여성, 아이들이 타기에도 크게 어렵지 않은 코스예요..
이런 쉬운 코스의 자전거 도로를 갖춘 일산 호수공원은 주변 상가에 자전거 대여점이 상당수 늘어져있습니다..
2인용 자전거, 1인용 자전거, 트레일러와 같이 끄는 것도 있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타더라도 크게 힘이 들지 않아서 좋은데요,,
저는 호수 공원 중에 자전거의 성지가 바로 이곳 일산 호수공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전거를 타지 않더라도 산책을 하거나, 잔디에서 놀아도 좋습니다...
한 여름은 좀 덥지만,,,
봄가을에는 날씨도 좋아서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사람이 많아요..
호수 공원은 일산 호수공원이 생긴 이래로 (26년이면 오래되긴 했네요...ㅋㅋ) 광교 호수공원, 동탄 호수공원, 운정 호수공원, 기흥 호수공원, 동백 (용인) 호수공원, 왕송 호수공원 (레솔레파크) 등 호수를 끼고 생기는 호수 공원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산책로와 자전거를 타기 좋은 호수 공원은 일산 호수공원이 단연 최고인 듯합니다..
파주 운정 신도시가 생기면서 근처에 사는 분들이 많아지는데,,
운정 호수공원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명불허전 일산 호수공원,,
지금 같은 가을 하늘 도심 속 최고의 휴양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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