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은 정말 재밌습니다..
왜 이제야 공부를 했을까요.....
지난번에는 미국 주식 ETF에 용어와 주의할 점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는데요,,
오늘은 미국 주식의 업종 (섹터) 별로 공부한 것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미국 주식 배당으로 월세/월급 (또는 용돈) 받기 프로젝트를 하려면,,
이 미국 주식의 섹터 (업종)을 잘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경기 흐름에 따라서 배당률이 달라지기도 하고, 아무래도 미국 주식 배당 월세의 경우 장기 투자가 될 테니까요~
미국 주식 배당 월세는 경기 흐름을 잘 타지 않는 섹터 (업종)이어야 합니다..
흔히,, 코카콜라 (Coca-Cola, KO), 월마트(Walmart, WMT) 같은 섹터가 경기 흐름에 영향을 잘 안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업종/섹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미국 증시는 총 11개 섹터(업종)로 구분이 됩니다.
정보기술(IT),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임의 소비재, 금융, 헬스케어, 필수 소비재, 산업재, 에너지, 부동산/리츠, 원자재(소재), 유틸리티 이렇게 나오는데요,,,
먼저, 기술주가 돋보입니다. 애플 (Apple, AAPL),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MSFT) 등이 있는 정보기술은 단연 대장주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겠죠...
그런데, 대장주는 시총이 상당하여 다른 업종의 대장주 같은 엔비디아 (NVIDIA, NVDA), 브로드컴 (Broadcom, AVGO),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 (Advanced Micro Devices, AMD), 인텔 (Intel, INTC),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exas Instuments, TXN), 퀄컴 (Qualcomm, QCOM) 등이 즐비해있습니다..
정말 정보기술 섹터 대단하네요~~!! (아래 map을 보시면 아마 더 공감하실 겁니다~)
그다음으로 눈에 띈 업체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입니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라 하면 통신, 미디어를 생각했었는데요....
구글 (Google, GOOG)가 여기에 속했었어요... 전 정보기술 섹터인 줄...ㅋㅋㅋ
다음은 "임의 소비재" 섹터인데요,,
가장 생소했던 섹터였는데,, 이 map을 보고서 이해가 갔습니다..
"필수 소비재"가 아닌 제품을 생산하는 모든 것을 "임의 소비재"라고 합니다.
역시 예상되는 아마존 (Amazon.com, AMZN)이 이곳에 있네요~
그 뒤를 이어 테슬라 (Tesla, TSLA)도 속해있고, 요즘 핫한 디즈니와 넷플릭스가 속해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눈에 띈 것은...
미국 시장에서는 "헬스케어" 섹터가 어마어마하다고 하더라고요~
아래 11개 섹터별 map을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각 섹터 별로 대장주에 노랑 박스로 구분해 놓았는데요~
11개 섹터 중에 가장 면적이 넓은 것은 정보 기술 섹터고요,,
그다음으로 면적이 넓은 것이 금융, 헬스 케어, 임의 소비재 섹터네요....
그리고, 헬스 케어는 몇 개 업체에 몰려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굵직굵직한 업체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의미 있었던 것은 11개 섹터 하위에 메인 업종이 있다는 것이죠~
이것들은 잘 배분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쉽게 말하면,, 미국 주식 배당 월세를 받는데,,
1년이 12개월이고, 미국 주식에 11개 섹터가 있으니.. 각 섹터 별로 1개씩 구성하면 골고루 보유할 수 있는 장점이 되는 것이죠~
저는 20개 종목에 투자할 계획인데,, 마켓이 적은 부동산, 원자재, 유틸리티 (부동산은 고민 중)를 제외한 나머지 8개 섹터에서 2개씩 포진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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