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저명한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1862년에 태어나 1918년에 생을 마감한 오스트리아의 저명한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전시가 한국에서 있습니다.
미술을 잘 모르는 저도 알 정도의 "연인(키스)"라는 명작은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 밖에도 여러 유명한 작품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구스타프 클림트의 명작들이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빛의 시어터"로 전시회를 합니다..
여러 디스플레이를 하면서 다양한 그림들이 화려하게 나타나죠~
약 1시간 정도 사이클로 돌아가는데요,,,,
그림을 잘 모르는 제가 봐도 힐링이 되는 1시간이었습니다.
빛의 시어터 운영 시간
월~목/일요일 : 10시~20시까지 (입장 마감 19시)
금/토요일 : 10시~21시까지 (입장마감 20시)
빛의 시어터 입장료
대인 : 29,000원 / 청소년 : 21,000원 / 어린이 : 15,000원
특별요금 (미취학 아동 및 장애인) 10,000원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
(단체 20인 이상과 4인 가족 할인 적용)
빛의 시어터 주차료
전시 관람객 대상 3시간까지 일괄 6,000원 적용
3시간 적용 이후 10분당 1,000원 부과
※ 입차 시간 기준 80분 미만일 시 적용 불필요
찾아가시는 길
빛의 시어터 in 워커힐 호텔 앤 리조트
[지번 주소]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 22-1
[도로명 주소] 서울 광진구 워커힐로 177
그랜드 워커힐 근처에 가실 일이 있다면,, 시간을 내셔서 들려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ㅋㅋ
참고로,,,
구스타프 클림트는 1862년 오스트리아 빈 근교의 바움가르텐에서 태어났다. 보헤미아에서 이민 온 그의 아버지는 금세공사이며 판화가였지만 그리 성공하지는 못해 클림트의 어린 시절은 가난하고 우울했다. 14세 때인 1876년 빈 응용미술학교에서 회화와 수공예적인 장식 교육을 받았다. 1883년 졸업 후에는 그의 동생 에른스트(Ernst)와 동료 학생인 프란츠 마치(Franz Matsch)와 함께 공방을 차려 공공건물에 벽화를 그리는 일을 했다. 그는 1880년대 말경 빈에 새로 들어선 국립극장과 미술사 박물관에 장식화를 그려 건축 장식미술의 대가로 자리를 굳혔다.
클림트는 1892년 아버지와 동생 에른스트의 죽음으로 정신적인 동요를 겪으며, 인상파와 상징주의 등 다양한 아방가르드 운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는 순수와 응용이라는 이분법을 넘어 총체적인 예술을 지향했다. 1897년 당시 보수적인 미술 단체의 일원이었던 클림트는 낡고 판에 박힌 사상에 더 이상 의존하지 않고, 미술과 삶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인간의 내면에 접근하고자 하는 ‘빈 분리파’를 결성하고 초대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에곤 실레(Egon Schiele), 오스카 코코슈카(Oskar Kokoschka), 칼 몰(Carl Moll), 오토 바그너(Otto Wagner) 등 당대 오스트리아를 선도한 화가, 디자이너, 건축가들이 빈 분리파에 참여했다.
클림트의 작품은 관능적인 여성 이미지와 찬란한 황금빛, 화려한 색채를 특징으로 한다. 그는 성(性)과 사랑, 죽음에 대한 풍성하고도 수수께끼 같은 알레고리로 많은 사람들을 매혹시켰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자극적인 에로티시즘을 강조했다는 이유로 강력한 항의를 받기도 했다. 1900년부터 1903년까지 빈 대학교 대강당의 천장에 차례로 그린 우의적인 장식화 《철학》, 《의학》, 《법학》은 그 외설성으로 인해 빈 대학교 교수들과 정면충돌하는 사태를 빚었다. 이 일로 그는 공공 작품을 의뢰받지 않았으며, 기하학적이고 지적인 추상 양식으로 변모해갔다.
클림트는 빈 분리파가 더 이상 본래의 취지에 충실하지 못하고 있음을 목격하고는 이에 낙담하고 1905년 빈 분리파를 탈퇴했다. 그러나 이것은 그의 이른바 ‘황금시대’를 여는 시발점이 되었다. 클림트는 이탈리아 라벤나의 모자이크와 장식적인 패턴, 금을 사용하여 눈에 띄는 독창적인 양식을 발전시켰다. 이 시기의 그의 작품은 실생활에 거리를 두고 신비로운 것과 정신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어 매우 화려하고 역동적이며, 에로틱한 요소와 강렬한 상징주의 등을 지속시켜 나갔다.
클림트는 1918년 1월 11일 갑작스러운 뇌출혈이 있은 후, 같은 해 2월 6일 일련의 합병증으로 병원에서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 그의 나이 56세였다.
주요 작품에는 《유디트 Judith》(1901), 《프리차 리들러의 초상 Portrait of Fritsa Reidler》(1906), 《아델레 블로흐 바우어의 초상 Portrait of Adele Bloch-Bauer》(1907), 《입맞춤 The Kiss》(1907~1908), 《다나에 Danaë》(1907~1908), 《아담과 이브 Adam and Eve》(1917~1918)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구스타프 클림트 [Gustav Klimt]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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