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은퇴준비 2탄] 보장성 보험 점검 - 지출에 대한 방어!!

요즘,, 50세 이후 은퇴 준비에 대해서 준비를 시작하면서,,

우선 재무적 관점의 연금을 먼저 살펴봤는데요,,

재무적 관점에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이 보장성 보험 점검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져서 의료비가 많이 들어가게 된다는데요,,,,

 

재무적 관점에서의 50세 이후 은퇴 생활은 수익도 중요하지만, 지출을 방어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병이 들면 큰돈이 나갈 텐데.. 보험이 큰돈 지출을 방어해 줄 테니까요~

 

출처 : AIG 홈페이지

 

저는 나름 주변 친구들보다는 일직 보험을 준비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번에 점검을 다시 하면서,,,,, 충분하지 않다... 는 느낌이 살짝 드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보험은 4개입니다. (운전자/상해 보험 포함)

기존에는 보장성 종신 보험이 하나 더 있긴 했는데,,, (형편이 어려울 때) 해지했어요.....ㅜㅜㅋ

그래도 10만원이 넘는 금액이 매달 나갔으니.... 후회는 없습니다~ㅋ

 

 

주요 특약을 살펴봤는데,, 암에 걸리게 되면 6,000만원을 받습니다. 

치료비 (실비)는 별도로 받고요,, 그래도 1년 생활비는 어느 정도 충당이 될 것 같습니다.....

 

암에 걸리면 1,000만원에서 치료비가 가장 많이 드는 간암(?)은 6,000~7,000만원 정도 든다고 하는데요...

그런 부분에서는 방어가 충분히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보험들이 보통 15~17년 전에 가입한 상품들입니다.

최근에 나오는 상품과는 보장 측면에서는 턱없이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그 당시 가입한 것 치고는 비교적 잘 준비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만,,,,

머지않은 미래 (몇 년, 몇십 년 뒤)에는 좀 부족할 수도 있겠다... 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긍정적인 것은,, 20년 납 80세 만기인데,,

3~5년 뒤면 보험 납입이 끝난다는 거죠~

그렇게 보험 납입이 종료되면, 납입하던 보험료를 다른데 쓰지 않고 의료비 명목으로 적립을 할 계획입니다..

이러면 노후에 든든하겠죠.....?

보험은 본인만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의료비로 저축해 두면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아이들 보험입니다!!

 

 

보통 태야 보험은 20년 납 30년 만기를 많이 하는데요,,

저는 20년 납 100세 만기로 준비해 줬어요...

성인이 돼서도 보험 하나쯤은 가지고 있으면 그나마 든든할 테니까요~

 

큰 아이는 벌써 납입 기간의 절반 정도를 납입했습니다. 

시간 정말 빨라요...ㅋ 

 

 

다시 정리하면,,

제 모자라는 보험은 추가로 가입하지는 않고, 보험료 만료 이후 병원이 적립을 함으로써

아파서 큰돈 들어가는 병원비, 보장성 보험으로 방어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다만, 보장성 보험이 하나만 있는 와이프 보험은 약간의 보충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그 부분은 지내면서 고민해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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