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다이스 시티 인천 ] 호캉스 아침은 룸서비스 - 한식과 북어국

안녕하세요^^ 제이입니다~~

 

저희 가족이 어른 둘에 아이 둘이 되면서,,

멀리 여행 가는 것에 대한 부담을 느끼기 시작했는데요,,

짐까지 있는데, 아이 둘을 챙기기가 어렵고, 왔다 갔다도 어렵기도 해서,, 호텔을 놀러 가기 시작했는데요,,

그렇게 한 것이 어느덧 5년이 넘었네요~

 

코로나로 멀리 나가지 않기도 하고,,

그래서 항상 1년에 두 번 이상씩은 호텔로 놀러갔던 것 같아요..

가본 곳이 인천 파라다이스와 서울의 그랜드 워커힐 정도밖에 안되긴 하네요...ㅋㅋㅋ

그래서 인천의 파라다이스 호텔은 아이들도 어디가 어디인지,, 무엇이 있는지,, 가는 길과 층 수등 위치까지 스스로 알고 있을 정도네요...ㅋㅋ

 

다른 곳도 가보고 싶긴한데,, 아직까지는 그냥 넓고 편한 곳이 좋아서 계속 파라다이스 호텔 인천을 찾게 됩니다..

 

작년 휴가도 파라다이스 호텔로 2박을 머무르면서 휴식을 취하면서 지내게 되었는데요~

 

5년을 다니면서도 한 번도 안 했던,, 룸 서비스 조식을 시켜봤습니다.

 

 

 

 

가족끼리 호텔을 갈 때는 컵라면과 햇반, 김 정도는 싸가지고 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번 휴가 때에는 2박 중 하루는 룸 서비스 아침을 시켜 먹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한식을 주문해서 계란국과 함께 먹이고,

저와 와이프는 북엇국으로 한 끼를 때우기로 했죠..ㅋ

 

파라다이스 호텔 인천에서 룸 서비스 조식으로 한식을 주문하니, 반찬이 같이 나옵니다.

간장 소스 생선 구이와 채소도 함께 나와서 아침으로 먹기에 든든합니다.

아이들 룸 서비스 조식은 메뉴 하나만 주문하고, 공깃밥을 추가하면 둘이 먹기에 충분합니다. 

 

 

 

파라다이스 호텔 인천의 룸 서비스 조식은 한식으로 밥이 메인이라서 국과 메로 구이가 돋보이는 구성이에요~

 

그래도 다른 호텔과 비교하면 룸 서비스 가격이 비슷합니다.

룸 서비스 가격이 그리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데요,, 식당과 비교한다면,,,,, 많이 부담스러운 가격이긴 해요..

 

그래도 1년에 한 번뿐인 휴가 기간이라서,, 한 끼 정도 룸 서비스를 체험 (?)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ㅋㅋ

 

 

 

 

파라다이스 호텔 룸 서비스 조식 메뉴는 일반 식사보다 조금 저렴한 편인데요~

A.M. 05:00 ~ A.M. 11:00까지 주문이 가능합니다.

 

룸 서비스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식 (Korean breakfast) : 50,000원

북어 해장국 : 43,000원

 

기타 저희 가족이 먹었던 메뉴는 한식과 북어 해장국이에요~

두 개에 밥 추가해서 4명이 아침을 해결했습니다..!!!!

 

한식 (Korean Breakfast)에도 북어 해장국이 작게 나오는데요,, 

오렌즈 or 자몽 주스, 계란찜, 간장 소스의 생선구이, 3가지 반찬 (젓갈, 김, 샐러드, 과일), 그리고 밥과 북엇국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북엇국보다는 한식이 더 나은 것 같아요!!

 

경기도 인근 호캉스 가성비 좋은 파라다이스 호텔에 방문하신다면,, 한 번쯤은 룸 서비스를 드셔보시는 것도 어떨까 싶네요~

 

만약,, 조식이 포함된 숙박 구성이 아니라면,,

가급적 조식을 드시면 늦게까지 잘 수도 있어서 좋은 것 같더라고요~

 

 

※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어떤 상품이나 특정 업체를 추천하는 글이 아니며,, 여행 취향에 따라서 선택과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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