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통계 지표 ] 전 세계 GDP 및 GNP 순위_우리나라는 몇 위 일까?

얼마 전 "부여 여행" 연재를 하면서,,
부여 여행 4탄 국립 부여 박물관을 포스팅할 때 잠시 언급을 했었는데요,,,
대한민국에 국립 박물관이 얼마나 있나~ 잠시 살펴봤더니.. 엄청 많더라고요!!!

[ 제이(J)의 포스팅된 부여 여행 4탄, 국립 부여 박물관 내용 발췌 ]
서울/경기 지역에 국립 중앙박물관, 항공 박물관, 고궁 박물관, 국악 박물관, 소방 박물관, 세계 문자 박물관, 농업 박물관이 있습니다.
그 외 각 도서지역의 이름을 딴 충주 박물관, 춘천 박물관, 청주 박물관, 전주 / 대구/ 경주/ 김해 / 진주 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서해 수호관, 포항시에 등대 박물관도 있고요~
국립 조세 박물관, 대전 국립 중앙 과학관, 그리고.. 이번에 저희가 다녀온 국립 공주 박물관과 부여 박물관이 있습니다.
지도에 표현되지 않은 여러 국립 박물관들이 더 많겟죠???!!ㅋㅋㅋ

이때 선진국으로 갈수록 공원이나 박물관, 미술관 등이 많아진다는 얘기를 들었던 것이 있는 것 같아,,
잠시 GDP를 살펴보았었죠~
10위나 하길래,, 도대체 우리보다 아래는 어떤 나라인가??!! 우리나라에 역전된 나라가 어디일까,,, 궁금해서 살펴보았습니다..ㅋㅋㅋ

GDP 란??

GDP는 쉽게 말해서 국내 총 생산 (Gross Domestic Product)라는 뜻으로, 한 나라에서 경제 활동이 일어난 총 생산금액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자국민과 외국인이 벌어들인 소득의 합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은 한 나라의 영역 내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가 일정기간 동안 생산한 재화 및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시장 가격으로 평가하여 합산한 것으로 여기에는 비거주자가 제공한 노동, 자본 등 생산요소에 의하여 창출된 것도 포함되어 있다.
GDP는 당해연도 및 기준년도 중 어느 해의 시장 가격을 이용하여 생산액을 평가하느냐에 따라 명목 및 실질GDP로 구분된다. 명목GDP는 생산액을 당해년도 시장가격으로 평가한 것으로 물가상승분이 반영된 것이고 실질GDP는 생산량에 기준년도의 시장가격을 곱해서 계산하므로 가격 변동은 제거되고 생산량 변동만을 반영하게 된다. 이와 같이 GDP를 명목과 실질로 구분하여 추계하는 것은 각각의 용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국민경제의 전체적인 규모나 구조변동 등을 분석하고자 할 때에는 명목 계열을 사용하며 경제성장, 경기변동 등 국민경제의 실질적인 생산활동 동향 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실질 계열을 이용한다.
한편, 경제성장률(Economic growth rate)이란 일정기간 동안 각 경제활동 부문이 만들어낸 부가가치가 전년에 비하여 얼마나 증가하였는가를 보기 위한 지표로서 한 나라의 경제 성과를 측정하는 중요한 척도이며 실질 GDP의 증감률로 나타낸다.
현재 한국 GDP 통계는 UN이 각국에 권고한 국제기준인 국민계정체계(SNA : System of National Accounts)에 따라 한국은행에 의해 작성되어 분기별로 공표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GDP (통계용어 · 지표의 이해, 2015. 4.)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GDP 순위 10위입니다.

전 세계 GDP 1위는 단연 미국입니다.
거의 23조 달러에 육박하는데요,, 3위 일본 GDP의 약 5배 (4.7배)이고,,
7위 프랑스 이후 8위 이탈리아 GDP의 10배가 넘습니다....
전 세계 GDP 8위인 이탈리아가 GDP 1위 미국의 10%도 안된다니,,, 역시 미국이네요...

1조 달러가 현재 환율로 1,430조원 정도 하는데요,
미국 GDP는 현재 원화가치 기준으로 3경원이 넘습니다....
1경원은,, LG에너지 솔루션 상장할 때 들어보고, 우리나라 예산이라고 들은 정도인데,,,
3경원이라니.....ㅋㅋㅋㅋㅋ
그냥 상상도 안되네요~

국내총생산 GDP는 15위 나라를 봤을 때, GDP 1위 미국과 GDP 2위 중국이 전체 15위 중에 56%를 점유합니다.
GDP 20조 달러를 넘은 것은 미국이 유일하고, 그 뒤를 이은 중국이 17조 73백억 달러입니다.
그 뒤부터는 한 자릿수인데요,, 3위 일본과 4위 독일이 4조 달러 대를 벌어들이고 있네요,,
역시 기술의 나라 일본과 독일입니다...
GDP 5위 영국과 6위 인도가 3조 달러 대이고, 7위부터는 고만고만하네요~

인도가 GDP 6위라는 것이 좀 의아한데요,,
인구가 많고, 국토 면적이 넓어서 그럴 것 같습니다..

국내총생산 GDP가 많다고 해서 모두 잘 사는 나라, 선진국이라고 할 수는 없는데요,
이유가 국내 총생산은 내국인과 외국인이 벌어들인 소득의 합이라서 그렇습니다.

국내총생산 GDP를 인구수로 나눠서 1인당 GDP 순위를 보면,,,
"룩셈부르크"가 독보적인 1위입니다.

여기는 예전부터 인구수 대비 잘 사는 나라로 유명했죠~
1인당 국내총생산 10위 권 중에 북유럽 국가가 많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인구수 대비 잘 사는 나라는 역시 북유럽이군요!!
미국이 6위에 랭크하다니....ㅋㅋㅋ
경제 대국 미국도 모두 다 잘사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중국은 30위 안에도 있지도 않습니다.....)

대한민국은 1인당 GDP 3만 5천 달러 정도로 전 세계 GDP 순위 24위를 랭크하고 있네요,,,
이 정도면 선방한 걸까요????

출처 : 비상학습백과 중학교 사회 ② / 네이버 지식백과

GDP (국내총생산)과 더불어 비교되는 것이 GNP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국내총소득 (GNI)이라는 말도 있긴 하지만, 이건 다음 포스팅에서 별도로 다루겠습니다.

그렇다면 GNP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GNP

GNP는 (Gross National Product)의 약자로, 한 나라의 국민이 국내와 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합을 말합니다.

GDP는 국내에서 자국민과 외국인이 벌어들인 소득의 합
GNP는 자국민이 국내와 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합

위의 표와 같이 쉽게 이해가 되시죠???

최근에는 해외 진출과 물류의 글로벌 시대에 경제 성장률을 따질 때 GDP보다는 GNP를 더 많이 따지는 추세라고 하네요~

대한민국은 GNP도 전 세계 10위입니다. (22년 1분기 기준으로는 9위라는 얘기도 있음)

전 세계 GNP 순위는 GDP와 유사합니다.

1위 : 미국
2위 : 중국
3위 : 일본
4위 : 독일
5위 : 영국
6위 : 프랑스
7위 : 인도
8위 : 이탈리아
9위 : 캐나다
10위 : 대한민국

전 세계 GDP와 GNP 순위의 차이는 6위 프랑스와 7위 인도만 뒤바뀌었네요~
하지만,, 매 분기 별로 매 월별로 바뀌는 순위는 그다지 중요하지는 않을 것 같고,,
10위권 이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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