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이들 방학을 맞이하여 떠난 여행에서,,
드디어 영종도 칼국수를 먹어봤습니다..
그동안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인천을 수차례 다니면서도 단 한 번도 밖에 나가서 밥을 먹어본 적이 없는데요,,
그나마 영종도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인천공항에 가서 커피 한 잔 하고 온 정도인데요,,,
파라다이스 시티 근처에 칼국수 맛집이 많다는 소문을 익히 들었지만,,
파라다이스 시티에는 즐길거리가 많아서 나가볼 수가 없었죠...ㅋㅋ
파라다이스 시티 근처에 10분 정도만 가면 칼국수 맛집이 많은데요,
특히 미애네 칼국수는 인천에만 몇 개의 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욱 특이한 점은 영종도 미애네 칼국수 1호점(본점) ~ 3호점까지 1km 부근에 있습니다.같은 음식점의 분점이 1km 반경에 3개나 있다는 점이 정말 신기했습니다...ㅎㅎ
미애네 칼국수 1호점이 본점인데요,,, KBS 2TV 생생정보 613회에 방영도 되었다고 하네요~
미애네 칼국수 본점 (1호점)
영업 시간 : 09:00 ~ 21:00 (매일)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로21번길 51 (인천광역시 중구 덕교동 80-14)
전화번호 : 032-746-3838
주요 메뉴 : 해물 칼국수, 바닷속 칼국수, 해물파전, 파래 전, 전복회 등..
제로페이가 가능하고, 용유역 (영종도 자기부상 열차) 부근에 위치
2호점과 3호점이 유사한 위치에 있음 (가격와 운영 시간은 미애네 칼국수 2호점과 3호점이 유사합니다..)
주요 메뉴의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바다 속 칼국수(대) 65,000원
바다 속 칼국수(중) 53,000원
바다 속 칼국수(소) 40,000원
해물 칼국수 12,000원 (2인 이상)
산낙지 18,000원
파래 전 : 12,000원
해물파전 : 17,000원
전복회 : 15,000원
4인 가족이면 바다 속 칼국수(대) 만으로도 충분한데요,,
다른 일행도 있어서 해물 파전과 파래전을 같이 주문했습니다.
칼국수도 맛집이지만,,, 함께 주문한 해물 파전과 파래전이 일품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파래전이 정말 맛있었어요!!
찰진 반죽에 바삭하게 구워진 파래전은 다른 데서는 먹어보지 못해 본 식감과 맛이었습니다.
(해물 파전은 다른데서도 먹어볼 기회는 많으니까요~~)
칼국수에 낙지를 추가하면 첨부의 이미지와 같습니다.
칼국수 사진이 없어 업체 등록된 메뉴 사진을 추가했습니다.
칼국수는 당연 맛나고요~ 육수가 대부도나 오이도에서 먹어보던 맛과는 조금 다른 맛이었습니다..
영종도에는 마시안 해변, 용유도 해변, 을왕리 해수욕장, 선녀바위 해수욕장, 왕산 해수욕장 등이 있고,,
다리로 연결된 실미도와 무의도, 잠진도가 있습니다.
인천 공항도 있어 해외 여행을 다녀갈 때도 들릴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접근이 가능하여 지나가실 때 한 번쯤은 들러서 식사를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어떤 특정 업체의 광고성이 아님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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