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 마일리지 ] 쌓기도, 차감도 매력인 아시아나 항공 (vs. 대한항공)

안녕하세요^^ 제이입니다~~

요즘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해외를 나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작년(?) 정도만 하더라도,, 제주도 항공권 구입하는 것과 제주도 렌트 예약하는 것이 엄~~청 어렵다고 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해외로 많이 나가셔서 그런가,,
제주도 항공권 예매가 조금은 수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코로나 시절에 쌓아둔 항공 마일리지를 꺼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항공 마일리지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코로나를 겪으면서 약 3년 간 쌓기만 하고 사용은 못했던 항공 마일리지를 알아봤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은 올해 4월 시점으로 기준이 변경이 된다고 합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예약을 하는 것과 상관없이 4월 탑승 기점에서는 더 많은 마일리지를 사용해야만 보너스 항공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아시아나 항공의 보너스 항공권은 기준 변경에 대한 공지가 없는데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합병의 문제로 민감한 부분이라서 기준 변경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점이 문제겠지요???
아시아나 항공 보너스 항공권의 마일리지 기준도 언젠가는 (아마도 조만간) 변경되지 않을까 싶네요~

여기서 잠깐!!!

 

아시아나 항공의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입하려면 대한항공보다는 조금 낮은 마일로 가능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용카드 마일리지는 대체로 1,000원당 대한항공은 1마일 / 아시아나 항공은 1.5마일을 적립해 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이유로 저는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되는 신용카드를 쓰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국민 로블 카드와 SC제일은행의 플러스 마일 카드를 쓰고 있죠^^)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로 국내선을 이용하려면 이코노미 10,000마일 / 비지니스 12,000마일로 가능합니다.
대한항공과 이코노미 (일반석) 마일리지 기준은 동일하지만, 비지니스 항공권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4월 변경 후 기준이 달라서 차이가 많이 나네요~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공제표를 본다면,,,
일본/중국 등 동북아시아 이코노미 30,000마일 / 비지니스 45,000마일
동남아시아/사이판 이코노미 40,000마일 / 비지니스 60,000마일
서남아시아/타슈켄트 이코노미 50,000마일 / 비지니스 75,000마일
미주/대양주/유럽 이코노미 70,000마일 / 비지니스 105,000마일
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 구입 마일리지 공제 기준이 현재 (23년 4월 이전)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보너스 항공권은 초등학생 등의 만 13세 이하는 75%의 비율로 공제됩니다.
예를 들어, 미주/대양주/유럽의 경우 78,750마일이면 비지니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의미죠!!

 

대한항공 마일리지 관련 포스팅에서 말씀을 드렸지만,,
동남아시아의 경우 싱가포르 6시간 정도, 인도네시아 발리 7시간 정도가 걸리는데요,,
아시아나 비지니스 마일 인도네시아 발리를 가는 것과 하와이를 가는 것으로는 시간이 비슷합니다.
1~2시간 차이인데요,,,,
공제 마일리지는 동남아시아 6만 마일 vs 미주/대양주/유럽 10만 5천 마일로 사용되는 마일리지의 차이가 큽니다..
이렇다면,,, 적은 마일리지를 모아서 잘 활용하려면 동남아시아의 거리가 먼 국가를 보너스 항공권으로 이용하시는 전략을 짜시면 어떨까 싶네요~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승급 공제표

 

마일리지 승급은 일반석의 티켓을 구입한 뒤 비지니스로 또는 비지니스 스마티움으로 좌석 등급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업그레이드 가능한 티켓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일반" 요금으로 구입을 하셔야 하는데요,,
보통은 할인된 티켓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서,, 업그레이드 가능한 티켓은 보통 우리가 아는 항공권 가격보다는 다소 비싸게 구입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승급 기준은 비지니스 스마티움보다는 일반석에서 비지니스 승급만 기술하고, 비지니스 스마티움으로의 업그레이드는 상기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본/중국/동북아시아 : 20,000마일
동남아시아/사이판 : 25,000마일
서남아시아/타슈켄트 : 25,000마일
미주/대양주/유럽 : 60,000마일

 

미주/대양주/유럽을 가는 것으로 했을 때,,
일반석을 구입 후 비지니스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6만 마일이 필요한데,
마일리지로 항공권 이용할 경우 10만 5천 마일로 모두 가능합니다.
저라면,,, 업그레이드하지 않고,, 조금 더 모아서 비지니스 항공권으로 이용을 하겠습니다..ㅋㅋㅋ

 

지역 구분의 취항 도시는 아래와 같으니 참고해 주세요~

 

 

항공 보너스 마일리지는 최대한 적은 마일리지로 가능한 멀~~~~리 가시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이나 동북아시아는 가급적 마일리지로 가시는 것은 추천하지 않으며,
동남아시아도 차라리 돈으로 할인 티켓을 구입하여 가시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자리가 좀 불편하더라도,, 동남아시아는 최대 4~5시간 내외가 걸리니,, 참을만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저가 항공도 많이 다녀서 항공편이 많은 관계로 인원이 분산된다는 점 참고 하시고요!!

 

그렇다면, 보너스 항공권으로 가시는 곳은 가급적 미주/유럽/대양주인데요,,
동남아시아 중에서는 싱가포르와 발리 정도 고려하시고,,
나머지는 하와이, 시드니, 브리즈번, 두바이, 로마, 모스크바, 이스탄불, 취리히, 프라하, 파리, 프랑크푸르트, 뉴욕, 런던 등으로 아시아나 항공 비지니스 마일리지 티켓을 이용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제가 아시아나 보너스 항공권으로 이용해 본 결과..
가장 좋았던 것은 누워서 갈 수 있다는 점과,,
하늘에서 직접 끓여주는 "라면"이었습니다..
라면 종류도 몇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음식도 다양하게 코스로 나옵니다..

 

 

 

*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어떤 업체나 특정 내용을 홍보하기 위함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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