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3형제 제원 비교 - 투싼 vs 싼타페 vs 팰리세이드 (feat. 쏘렌토)

안녕하세요^^ 제이입니다~~

 

저는 올해 초반에 팰리세이드 오너가 되었습니다.

팰리세이드 오너가 된 지 3개월 만에 팰리세이드 페이스 리프트에 대한 디자인이 오픈되었는데요,,

그 당시 제가 검토했던 차종들을 이제 보내주려고 하다가,,

기록이라도 남겨 놓기 위해서 여기 포스팅을 합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의 분들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공유 차원에서~~

 

 

처음에 비교한 것은 중형 SUV 패밀리카 현대 싼타페와 기아 쏘렌토입니다.

중형 SUV가 하이브리드도 나와서 연비를 개선하면서 다시 부각이 되고 있는데요~

아이 둘 아빠로 4명이 넉넉히 탈 수 있는 SUV 패밀리카를 열망하면서,, 가격과 연비를 생각했습니다.

 

 

제가 지금 타고있는 차는 투싼 ix 2010년 형입니다. (디젤이라서 연비는 좋아요^^)

전장이 4,400mm 정도인데요, 12년 뒤 투싼은 20mm가 길어진 4,630mm로 나오네요~

동급의 준준형 SUV를 산다고 해도 현재 차보다는 넉넉한 실내 공간이 가능해집니다.

연비도 가솔린 기준으로 약 12km인데요, 연비는 현재 차보다 연비가 낮아지는 반면,,,

배기량 1,600cc라서 현재 2,000cc 보다는 자동차세가 줄어드는 매력이 있네요^^

 

중형 SUV 패밀리카 중 외부 디자인은 쏘렌토의 승리였습니다.

가장 매력있는 외관의 쏘렌토는 가솔린 기준 2,500cc 정도로,,, 연비가 10~11km 정도 수준입니다...

(그리 매력적이지 않은데요,,,,,,,,,,)

차량의 크기와 제원이 비슷합니다. 형제 회사라서 그런지.. 디자인의 차이로 선택을 해야 하는 건가 봐요~

4기통에 5인승 (옵션에 따른 6인승 출시도 같은 시점에 했어요)

 

향후 다시 포스팅을 할 계획이지만,,, 제원의 차이가 있다고 해도,, 트림에서 중복되는 것이 있습니다.

준중형 SUV 투싼의 최상위 트림은 중형 SUV 싼타페의 하위 트립과 중복되는 기능이 있습니다.

물론 가격은 조금 더 올라가겠지만,, 사이즈의 매력이 있으니까요~

 

그렇게 생각하다 보니,, 준대형 SUV 패밀리카 팰리세이드도 함께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살 때까지 (현재까지도) 국내 브랜드 중에서 가장 큰 사이즈의 준대형 SUV 패밀리카 팰리세이드는 저의 드림카였는데요~

그렇게 조금씩 올려보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요...ㅋㅋㅋ

팰리세이드는 투싼보다 약 35cm나 큽니다. 현재 타고 있는 투싼 ix (2010년 형) 보다는 58cm나 커요...ㄷㄷ;;

6기통에 가솔린 3,800cc라서 자동차세가 어마어마한데요......

연비는 중형 SUV 패밀리카 싼타페 or 쏘렌토와 1km도 차이가 안 나요~

요즘 코로나 문제로 차 안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아이들도 커가면서 조금 큰 차를 원했었습니다.

 

그래서, 부담 없는 가격과 연비로 투싼을 선택할 것이냐,, 

중간급의 쏘렌토나 싼타페를 선택할 것이냐,,

차값을 조금 더 내고, 자동차세 부담을 주더라도,,, 원하는 차를 살 것이냐,,,

의 고민을 몇 개월 (?!!?)이나 했습니다.......

 

여기 있는 차들도 모두 시승도 해봤어요~

그렇게 선택한 것이 결국.... 팰리세이드입니다....ㅋㅋㅋ

 

차종별로 사이즈와 구동 방식, 타이어&휠 등 참고하셔서 상황에 맞는 원하시는 차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참고용으로 보세요~~

 

 

 

* 본 포스팅은 차량 소개나 광고가 아닌, 주관적인 의견을 반영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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