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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 재테크

[ 풍산화동양행 ] 2022 ‘반 고흐’ 색채 금화 12종 색채 금화 세트

by 제이(J)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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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거장 "반 고흐"


네덜란드 출신인데, 남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화가로,,
네덜란드 시절에는 어두순 색채로 비참한 주제를 특징으로 작품을 선보였는데요,,

네덜란드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활약한 화가로, 프로트 즌델트에서 출생하여 프랑스의 오베르 쉬르 우아즈에서 사망했다.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1869~1876년 화상 구필의 조수로 헤이그, 런던, 파리에서 일하고 이어서 영국에서 학교 교사, 벨기에의 보리나주 탄광에서 전도사의 일을 보고, 1880년 화가에 뜻을 두었다. 그때까지 짝사랑에 그친 몇 번의 연애를 경험했다. 1885년까지 주로 부친의 재임지인 누넨에서 제작활동을 했다. 당시의 대표작 『감자를 먹는 사람들』(1885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이 있다.
네덜란드 시절에는 어두운 색채로 비참한 주제가 특징적이었다. 1886~1888년 파리에서 인상파, 신인상파의 영향을 받는다. 1888년 봄 아를르에 가서, 이상할 정도로 꼼꼼한 필촉(筆觸)과 타는 듯한 색채에 의해 반 고흐 특유의 화풍을 전개시킨다. 주작품은 『해바라기』, 『아를르의 침실』, 『의사 가셰의 초상』 등이 있다.
1888년 가을, 아를르에서 고갱과의 공동생활중 병의 발작에 의해서 자기의 왼쪽 귀를 자르는 사건을 일으켜 정신병원에 입원, 계속되는 생 레미 시대에도 입퇴원의 생활을 되풀이한다. 1890년 봄 파리 근교의 오베르 쉬르 우아즈에 정착했으나 같은 해 7월 권총으로 자살했다.
병 때문인 자기 응시가 자화상의 다작과 관련되며, 그것도 불가능한 때에는 자주 밀레나 들라크루아의 모사를 했다. 생전에는 의사 가셰나 시냐크 등, 극히 소수의 사람에게만 평가되었다. 동생 테오 및 기타 사람에게 보낸 방대한 양의 편지는 서간 문학으로서 중요하다. 오테를로의 크뢸러 뮐러 미술관,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 등에 주요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미술대사전(인명편), 1998., 한국사전연구사 편집부)


제가 미술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반 고흐 작품 중 여러가지는 교과서나 다른 미디어 매체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이건 뭐,,, 고흐 작품을 본 적이 없다는 사람이 있을까 싶지요.....ㅋㅋㅋ)

먼저, 영국 내셔널 갤러리에 소장되어 있는 "해바라기" 인데요,,
이번 발행된 12가지 중 맨 아래 왼쪽 이미지입니다.. (아래 그림 참조)
고흐는 해바라기 연재를 그렸는데, 사인이 들어있는 그림은 딱 두 점뿐이랍니다.


제작년도 : 1888년
종류 : 유화
기법 :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크기 : 91x72cm
소장처 : 뮌헨 노이에 피나코텍

반 고흐는 선보다는 색채를 중시한 몽티셀리(Adolphe Joseph Thomas Monticelli, 1824-1886)를 들라크루아(Ferdinand Victor Eugène Delacroix, 1798-1863)의 정신을 계승한 색채의 대가로 생각했다. 반 고흐는 특히 몽티셀리의 정물화에 영향을 받았다. 그의 정물화는 강렬한 색채와 두꺼운 붓 터치로 인한 질감 표현이 특징이다. 반 고흐는 몽티셀리의 화풍을 수용해 화병에 꽂힌 꽃들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 그림에서 우리는 화병에 꽂혀 있는 12송이의 해바라기를 볼 수 있다. 반 고흐는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에 ‘해바라기는 빨리 시들어버리기 때문에 나는 매일 아침 일찍부터 황혼이 올 무렵까지 해바라기를 그린다’라 적고 있다. 그래서일까? 그림 속 해바라기는 제각각 다른 모습이다. 어떤 해바라기는 활짝 피어있으나 또 다른 해바라기는 바닥을 향한 채 시들어가고 있다. 상상의 세계가 아닌 실제 보이는 것을 재빠르게 그려낼 때 포착 가능한 시간의 흐름을 이 작품에서 느낄 수 있다.

반 고흐는 고갱과 함께 머물 집을 “파란색과 노란색의 심포니” 구도를 가진 장식적인 해바라기들로 꾸미고 싶었다. 반 고흐는 평소 색채 효과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이를 작품에 적용하고자 했다. 보색대비에 의한 색채 효과를 선호한 반 고흐는 희미한 말라카이트 그린부터 로열 블루까지 다양한 푸른색을 배경으로 따뜻한 노란색의 해바라기를 그리고자 했다. 해바라기의 노란색은 반 고흐가 개인적으로 좋아한 색이기도 하다.

베르나르(Émile Bernard, 1868 -1941)는 태양의 색깔을 닮은 해바라기의 노란 빛을 “반 고흐가 회화에서뿐만 아니라 마음속에서도 꿈꿔왔던 빛”이라 말했다. <해바라기>란 작품을 살펴보면, 한 화면에 노란색의 해바라기와 대비를 이루는 옅은 녹색을 배경을 배치함으로써 그가 원했던 장식적인 효과를 얻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또한 반 고흐 특유의 임파스토(impasto: 유화물감을 두껍게 칠하여 그림을 그리는 것을 이르는 말) 기법은 화병의 꽃들을 실제 꽃들처럼 생생한 질감을 부여하고 있다.

[ 출처 : 네이버 미술백과 ]

그다음으로는 뉴욕 현대 미술관에 소장 중인 "별이 빛나는 밤"입니다.


제작년도 : 1889년
종류 : 유화
기법 :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크기 : 73.7x92.1cm
소장처 : 뉴욕 현대 미술관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는 <별이 빛나는 밤>은 그가 고갱과 다툰 뒤 자신의 귀를 자른 사건 이후 생레미의 요양원에 있을 때 그린 것이다. 반 고흐에게 밤하늘은 무한함을 표현하는 대상이었고, 이보다 먼저 제작된 아를의 <밤의 카페 테라스>나 <론 강 위로 별이 빛나는 밤>에서도 별이 반짝이는 밤의 정경을 다루었다. 반 고흐는 동생 테오에게 쓴 편지에서 “오늘 아침 나는 해가 뜨기 한참 전에 창문을 통해 아무것도 없고 아주 커 보이는 샛별밖에 없는 시골을 보았다.”라고 했다. 이 샛별은 그림 가운데 왼쪽에 있는 커다란 흰 별일 것이다. 그가 그린 밤하늘에서는 구름과 대기, 별빛과 달빛이 폭발하고 있다. 황량하고 짙은 파란색 하늘은 세상의 종말을 연상케 하고, 그 위로는 구름이 소용돌이치며 떠있다. 달과 별의 둘레에는 뿌옇게 무리가 져있다.

비연속적이고 동적인 터치로 그려진 하늘은 굽이치는 두꺼운 붓놀림으로 불꽃같은 사이프러스와 연결되고, 그 아래의 마을은 대조적으로 평온하고 고요하다. 마을은 있는 그대로 그린 것이 아니라 부분적으로는 고안되었는데, 교회 첨탑은 반 고흐의 고향 네덜란드를 연상시킨다. 그는 병실 밖으로 내다보이는 밤 풍경을 기억과 상상을 결합시켜 그렸는데, 이는 자연에 대한 반 고흐의 내적이고 주관적인 표현을 구현하고 있다. 수직으로 높이 뻗어 땅과 하늘을 연결하는 사이프러스는 전통적으로 무덤이나 애도와 연관된 나무이지만, 반 고흐는 죽음을 불길하게 보지 않았다.

그는 “별을 보는 것은 언제나 나를 꿈꾸게 한다.”면서 “왜 하늘의 빛나는 점들에는 프랑스 지도의 검은 점처럼 닿을 수 없을까? 타라스콩이나 루앙에 가려면 기차를 타듯이, 우리는 별에 다다르기 위해 죽는다.”고 했다. 이 시기에 그의 필치는 더욱 두꺼워지고 더욱 열정적으로 변했으며, 꿈틀거리는 듯한 선은 별의 광채를 한층 두드러지게 한다. 이 시기의 특징인 회오리치는 듯 꿈틀거리는 필치는 강렬한 색과 결합되어 감정을 더욱 격렬하게 표현한다. 이 곡선의 화필은 굽이치는 운동감을 표현하면서, 그림 전체를 율동적인 흐름으로 통합한다.

[ 출처 : 네이버 미술백과 ]


그 외에도 초상화를 포함한 총 12가지의 반 고흐 대표작이 이번에 색채 금화로 출시되었어요...

출처 : 풍산 화동양행 홈페이지



토켈라우에서 발행되었고, 1달러 액면가인 프루프 색채 금화입니다.
중량은 0.0622g이며, 각각의 크기는 16x22.4mm입니다.
2cm가 안되는 크기로 다소 작은데요,, 그 안에 그림을 어떻게 담았을까 궁금하네요~

풍산 화동양행 홈페이지 상품 설명에 따르면,,

반 고흐는 세계적으로 역사적으로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명으로,
현재는 수백억이 넘는 고가에 거래되는 그의 작품이 그가 살아있는 동안 물감보가 비싼 값이 그림을 파는 것이 소원인 적도 있었다고 하네요~
10년간 2,000점이 넘는 그림을 그렸지만, 죽기 전 단 한 점의 그림이 팔렸다는데요,,
그것이 바로 '붉은 포도밭'이라는 그림이라고 하네요~
그의 작품들 속에는 노란색이 많이 등장하는데, 열정이 담겨있으면서도 쓸쓸하고 외롭고 긴장된 마음을 나타내는 듯하다고 합니다.
노란 금화 위에 재탄생한 고흐의 작품 12점을 한 번에 소장할 수 있는 기회인 풍산 화동양행 "반 고흐 색채 금화 12세트" 관심이 가시나요....??



*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어떤 상품의 광고성으로 작성된 글이 아니며, 특정 업체를 추천하는 목적이 아닙니다.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맞게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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