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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 골프 비거리 ] 아마추어 평균 비거리 - 과연 나의 수준은??

by 제이(J) 2023.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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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입니다..ㅋㅋ

 

최근 저는 "골프"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했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골프의 가장 큰 매력은 다음의 세 가지인 것 같습니다..

 

중요도의 순서는 아니지만,,

첫째로 나이 들어서도 할 수 있는 운동이다.

70대, 80대 어르신들도 즐기시는 운동이 바로 골프인데요,,

나이가 들어서도 즐길 수 있는 운동이 많지 않은데,,

그중 하나가 골프라고 하더라고요~

 

둘째로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운동이다.

물론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은 많이 있습니다.

헬스가 대표적인 것이고, 최근 핫한 클라이밍 같이  혼자서만 할 수 있는 운동이 있긴 한데요,,,

구기 종목 중 볼링과 같이 혼자 할 수 있는 종목들도 많지만,,

대표적인 구기 종목 축구, 농구, 탁구, 테니스 등.. 은 둘 이상이 있어야 할 수 있는데요,,

골프는 볼링과 같이 혼자서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혼자서 라운딩은 안 되겠지만요~

 

셋째로 정신 수양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골프는 매우 예민한 (?) 운동입니다.

최대 14개의 클럽을 가지고 좌우 반경 5m 또는 10m 사이에서 다른 각도를 가지고 정밀하게 해야 하는 하는 운동입니다.

18홀에 걸쳐서 거리와 각도를 계산하여 스윙 각도와 무브먼트가 조금만 달라져도 범타가 나오기 쉽상이죠..

그래서 흔히들 골프는 실수를 줄이는 운동이다,

힘을 빼고 쳐야 한다는 말들이 이런 배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멘탈을 강하게 잡아주고, 집중력을 향상해 주는 운동인 측면에서 정신 수양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드는 거죠~ 

 

출처 : 연합뉴스

 

그렇다면,,,

나이가 들어서도 즐길 수 있는 운동인 골프는 다들 아시겠지만,,

72타를 기본으로 18개의 코스를 돌며 작은 구멍 안에 공을 넣는 방식인데요,,

보통 남성들은 300미터 중반을 4번 안에 넣는 것을 기본 (파 4)으로 합니다.

여성 분들은 조금 더 앞에서 티샷을 하니,, 거리가 좀 더 가깝겠죠~

파 4 외에도 파 3, 파 5로 이루어지고, 아주 간혹 파 6까지도 있습니다.

골프 용어 중에서 GIR (Green In Regular)라고 버디 찬스에 그린으로 올린 비율을 말하는데요,,

파 4에서 2번 만에 그린에 올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보통 파4에서 300미터 중반에 2번만에 그린에 올리려면 비거리가 얼마나 되어야 할까요???

 

드라이버는 200~220미터를 날리고, 아이언으로 130~150미터를 날리면 웬만한 파 4는 실수가 없다면

두 번 만에 그린에 올릴 수 있을 것 같네요~

 

멀리 보내는 지인들은 티샷을 250미터도 보내던데,,

저는 평균적으로 180~200미터 정도 보내는 것 같습니다..

아마추어 평균 드라이버 거리보다는 좀 짧지만,,,

그래도 5번 아이언이 160~170미터 정도 보내니,,

드라이버 + 세컨 샷 (5번 아이언) 합이 355미터이니,,

대부분의 파 4는 실수가 없다면 GIR (2 온)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의 GIR은 50%도 안 됩니다...ㅜㅜ

(실수가 많은 아마추어 보다 못하는..ㅋㅋ)

 

 

참고로 다시 한번 언급하면,,

GIR은 "Green In Regulation"의 약자로 "그린 적중률"입니다.

버디 찬스를 할 수 있는 상황을 말하는데,

파 4에서는 2 온, 파 5에서는 3 온을 하는 것을 뜻합니다..

 

 

아마추어 골퍼의 평균 드라이버 거리는 남성이 210미터, 여성이 180미터입니다.

긴 파3에서 티샷으로도 사용하는 페어웨이 우드는 3번 우드가 남성 190미터, 여성 170미터입니다.

남성 기준으로 페어웨이 우드 3번부터 5번, 7번으로 갈수록 비거리는 10미터씩 줄어드는데요,,

남성 기준 3번 우드 190미터, 5번 우드 180미터, 7번 우드 170미터 정도입니다.

 

유틸리티 기준으로는 남성 기준 3번 유틸이 180미터, 4번 유틸이 170미터, 5번 유틸이 160미터입니다.

롱 아이언을 잘 치시는 분들은 정확도가 높은 아이언을 잡는 것이 유리하다고 하는데,

3번 아이언이 170미터, 4번 아이언이 160미터, 5번 아이언이 150미터, 6번 아이언이 140미터입니다.

유틸리티보다 아이언이 10미터 덜 나가는 부분이 있네요~

 

숏아이언은 남성 기준 7번 아이언이 130미터, 8번 아이언이 120미터, 9번 아이언이 110미터 정도 되네요~

 

피칭은 거리보다는 정확도에 맞춰서 잡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실제 필드나 스크린에서는 높이와 바람이 매번 달라서 기준 거리에 참고하여 각 상황에 맞춰 연습하는 것이 최선일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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