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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 골프 입문 ] 골프를 시작할 때 무엇을 먼저 준비해야 할까?

by 제이(J) 202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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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신 분들 또는 50대에 접어든 분들이 인생 후배들에게 하는 말들이 있습니다.
 
다른 공통된 말들이 있지만,,,
건강을 챙기라는 , 그리고 골프와 와인에 입문하라는 ..
저는 아직 50대가 되지 않아 말을 몰랐는데요,,
최근 건강을 챙겨야 한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고 나이 들어서도 있는 운동이 골프라는 생각이 들어 골프에 입문을 해볼까 합니다..
(사실 저는 12 전에 골프에 입문을 잠시 했었는데요,, 엄청 오랫동안 쉬어서 다시 입문한다 생각하고 처음부터 다시 공부할까 합니다...)
 
요즘은 젊은 MZ세대도 골프를 즐기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골프장도 많이 생겨 접할 기회도 많아졌고, 3 골프장도 부담 없이 즐길 있잖아요..
그리고, 필드에 나가지 않더라도,, 스크린 골프나 야외 골프 (야외 연습장에서 즐기는 스크린) 늘어나는 추세라 골프를 즐기기에는 좋은 시점인 같습니다.
 
골프를 시작할 기본적인 용어나 장비 ,,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저의 취리를 위해 공부했던 것을 기록하고 공유하고자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골프 시작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용품이 있습니다.
처음부터필드를 나가시는 분은 없으니, 필드 용품에 대해서는 나중에 별도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참고로,, 골프 용품은 사실,, 없이도 시작할 있습니다.
필드에서도 대여를 해주고, 신발도 굳이 골프화를 신지 않더라고 즐길 수는 있으니까요..
 
골프 입문 용품에는 크게 골프화, 골프장갑, 골프채 (골프 클럽), 가방 (캐디백, 보스턴백) 있습니다.
 
 

골프화

 
먼저골프화는 잔디 또는 경사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그립력, 접지력을 높여준 신발입니다.
골프 운동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즐길 있도록 설계된 신발인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필드를 나가는 것이 아니라면,, 구지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축구할 축구화를 신고, 풋살 풋살화를 신고, 등산할 등산화를 신는 것처럼 골프 골프화를 신어주면 아주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배드민턴이나 농구, 헬스 때와 같이 일반 신발의 흙먼지 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별도 전용 운동화를 신어야 하는 그런 규정은 없습니다.
하지만테니스와 같이 잔디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골프화 중에서도 필드에서 금지된 신발이 있으니,, 
골프화 구입 알아보시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골프 장갑

 
골프 장갑은 스윙 손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방지하고, 충격을 완화하여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 합니다.
보통 남성은 왼손에만 착용 (오른손잡이 기준, 왼손잡이는 오른손에만 착용)하고
여성은 양손에 모두 착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성 중에서도 실력자들은 한쪽에만 착용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가장 먼저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골프 용품이 바로 골프 장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골프채는 가격적인 부담으로 자신에게 맞는 것을 구입해야 하니,,
당장 준비하는 것보다는 차례 빌려서 보시고 (스크린이나 연습장에서 대여 가능)
이것저것 시타도 해보시다가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골프 클럽에서 말씀드리겠지만, 샤프트 강도나 스펙 연습하다 보면 원하는 클럽이 있을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먼저 준비할 것이 가격 부담이 덜한 장갑,
그리고,, 그다음 순서가 신발 (골프화)라고 저는 생각해요!!
 
 

골프클럽

 
골프 입문하는 분들의 가장 고민거리가 클럽일 것입니다.
신발이나 장갑은 그냥 사이즈에 맞는 것을 고르면 되고, 가격적인 부담이 덜한 편이기도 한데요..
골프채는 종류도 많고, 개수도 많고,,,, 가격도 풀세트 기준으로 40만원 대에서 6천만원까지.....ㄷㄷ
6천만원이면 팰리세이드를 하나 사겠는데요?ㅋㅋ
정도는 아니라도,, 인기 많은 입문용 골프 세트가 150~250만원 정도 한다고 보시면 같아요..
골프 클럽 세트에는 캐디백까지 넣어 줍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골프 클럽 구입하면 보통 8~10 정도 쓴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나중을 위해서라도 너무 저렴한 것들로만 보지 마시고, 중간급으로 보시는 좋을 같습니다.
제가 12 전에 입문할 성급하고 저렴한 것으로 찾다가,, 스펙도 맞고,, 해서 후회한 적이 있거든요~
 
보통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세트, 퍼터, 골프 가방 이렇게 구성이 됩니다.
입문 이것만큼 어려운 없는데요,
일단 파트별로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골프존 마켓 골핑 홈페이지

 
 

드라이버

 
드라이버는 1 우드인데요, 보통 드라이버라고 부릅니다.
번째 샷을 티를 올려놓고 샷을 하는데, 이때 사용하는 것이 드라이버라고 보시면 됩니다.
골프채 중에서 가장 멀리 공을 날릴 있는 클럽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단일 골프채 중에서 가장 비싸기도 하지요^^
 
골프는 18 72타로 게임이 진행이 되는데,,
홀마다 3/4/5번에 넣어야 하는 3/4/5 홀이 있습니다. 이것보다 두배까지는 기회를 주는데요,, 이건 골프 용어에서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3에서는 보통 드라이버를 치는 경우는 없어서 3 제외하고는 모든 1 샷이 드라이버를 치게 되는데요,,
3 보통 4 정도 되니,, 14번은 드라이버를 사용한다고 보면 되겠죠?
그만큼 중요한 골프 클럽으로 보시면 같습니다.
 
오늘은 입문을 위한 용품 준비 편이라서 드라이버의 페이스 각도, 재질 (소재 / 그라파이트냐 스틸이냐 ) 대해서는 별도 포스팅을 준비하겠습니다..
 
 

우드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우드)

 
우드는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 우드가 있습니다.
 
초기에는 나무로 제작되어 우드라는 명칭이 붙었고, 3~5번이 주로 구성이 됩니다.
페어웨이에서 공을 멀리 보내기 위해 페어웨이 우드는 드라이버와 같이 생겼는데, 헤드가 약간 작고 둥근 형태입니다.
유틸리티 우드는 헤드가 아이언과 같이 생겼습니다.
드라이버 (1 ) 실수를 했거나, 5 홀에서 세컨 샷으로 주로 사용이 됩니다.
 
페어웨이 우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드라이버와 같이 생겼고, 헤드가 약간 작고 둥근 형태입니다.
거리가 짧거나 페어웨이가 좁은 경우에 페어웨이 우드로 티샷을 하는 경우 있습니다.
또한,, 골프 입문 드라이버가 맞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 페어웨이 우드로 티샷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틸리티 우드 하이브리드 우드 또는 하이브리드 아이언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동호회(?) 사이에서는 일명 고구마라고도 유명합니다...
페어웨이 우드의 헤드가 다소 편이라서 초보자가 페어웨이에서 공을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단점을 보완해서 나온 것이 유틸리티 우드 (하이브리드 우드/하이브리드 아이언)이라고 있습니다..
 
페어웨이 우드보다는 비거리가 짧은데요,, 롱아이언(0~3) 충분히 대체할 있을 정도라서
최근에는 유틸리티 우드 (하이브리드 우드/하이브리드 아이언) 많이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드라이버나 우드와 같이 생겼고, 헤드가 아이언과 유사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보통 구성할 페어웨이 우드 1, 유틸리티 우드 1~2개로 세트를 구성합니다.
 
 

아이언

 
가장 종류가 많은 것이 아이언인데요,,
경기에서 골프 클럽 14개로 제한이 되는데,, 보통 드라이버 1, 페어웨이 우드 1, 유틸리티 우드 2, 퍼터 1,
그리고,, 나머지 8~9개가 아이언으로 구성을 합니다.
아이언은 롱아이언 0~3, 미들 아이언 4~6, 아이언 7~9, 웨지 10~12번이 있습니다.
 
웨지 10~12번이라고 부르기보다는 피칭웨지 (PW), 갭웨지 (GW), 어프로치웨지 (AW), 샌드웨지 (SW), 로브웨지 (LW) 많이 부르고요,,
각도로 불리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보통 피칭웨지(PW) 46~48, 어프로치(AW) 50~52, 샌드웨지(SW) 56 이상으로 구성되며,,
웨지는 그린 주변 짧은 거리에서 공을 띄워 근처에 붙이거나 벙커에서 탈출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롱아이언(0~3) 거리에서 사용하는데요,
주로 드라이버 이후 세컨샷으로 사용을 하지만, 보통 4 거리가 300야드 /후반이라서 사실 세컨샷으로 롱아이언을 사용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프로경기에서도 2 아이언보다 채를 사용하는 경우 뉴스에 나올 정도라고 하니까요...
그만큼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이언은,, 숫자가 적을수록 멀리 나가고, 숫자가 클수록 짧게 나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롱아이언이 멀리 치는 , 아이언이 짧게 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드라이버가 180~200야드 (165~180m) 정도, 조금 나가는 분들은 220야드 (200m)까지도 나가는데요,,
그러면,, 160~180야드(145~165m) 정도 남는데,, 그린 앞까지 170야드 (155m)라면,,,
미들 아이언 (4~6) 정도로 충분하니까요~~
그래서롱아이언은 5홀에서 200야드 (180m) 이상 남았을 세컨 샷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이마저도 비거리가 나오고, 비교적 치기 쉬운 유틸리티 우드가 롱아이언 대체로 사용되기 때문에,,
아이언 세트에서 롱아이언이 빠진 것은 ~~ 참되었습니다.
미들 아이언에서도 4번이 사라지는 추세니까요....^^ (골프 클럽 구입하실 참고하세요~)
 
미들 아이언(4~6) 아이언(7~9) 가장 많이 사용되는 클럽이라고 보시면 같습니다.
드라이버와 아이언의 비거리에 따라서 많이 쓰는 클럽이 달라지겠지만,,,
각자 연습하시면서 비거리와 코스에 따라서 선택하여 쓰시면 같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아이언 세트를 보면,, 보통 미들 아이언 2, 숏아이언 3, 웨지 3개로 8개로 구성되는 경우가 가장 많고,
미들아이언 3개로 되어 9개로 세트 구성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롱아이언이 필요한지 선택하셔서 롱아이언을 유틸리티 우드로 사용할지 여부에 따라 유틸을 하나 준비할지,, 
아니면 롱아이언으로 대체해서 준비할지를 결정하시면 같습니다..
 
 

 
 

퍼터

 
골프 클럽의 꽃은 퍼터라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럽이기도 하고요,,,
퍼터는 그린에서 홀에 공을 넣을 사용하는 클럽입니다.
18 중에서 칩샷 (어프로치) 홀에 들어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홀의 끝이 퍼팅입니다.
보통 입문/초보자가 18홀을 도는 동안 퍼팅이 2 정도 하면 잘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보기 플레이 (+1타로 마치는 ) 초보자 치고는 잘하는 축에 속하는데요,,
총 90타 (72타 + 18타) 중에서 퍼팅 2회면,, 36타를 퍼팅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90타 중에서 40%가 퍼팅이면 그만큼 퍼팅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겠죠?!?!!!!
이만큼 퍼팅은 중요하다는 의미이고,, 퍼터를 골라야 하는 것이죠~
 
드라이버는 비거리와 정확도에서 중요하고, 퍼터는 마지막을 장식하니 중요하고..
물론 골프 클럽 모두가 중요하지만,,, 시작과 끝인 드라이버와 퍼터는 특히 중요하다고 있습니다.
 
퍼터는 블래이드 퍼터와 말렌 퍼터로 나뉩니다.
 
블래이드 퍼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헤드가 일자로 생긴 퍼터입니다.
일자로 되어있고, 어드레스와 셋업 빠르게 설정할 있다고 하여 보통 많이 쓰던 퍼터였죠..
 
그런데, 최근에는 말렌 퍼터의 인기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말렌 퍼터는 정확도를 바라던 투어 프로들이 사용하고 나서 캘러웨이가 특허권을 오면서 붐이 일었다고 합니다..
뒤에가 둥근 형태로 밸런스 퍼터라고도 하는데요,,
퍼터를 손바닥에 놓았을 페이스가 하늘로 향하게 됩니다.
말렌 퍼터 일자 헤드 (블래이드 퍼터) 보다 무거워서 직진성과 안정성이 좋아 일정하고 정확하게 있어 초보자에게 적합하다고 합니다.
, 어드레스 일자 헤드에 비해 셋업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점이 단점이라고 하네요~
 
저는 아직까지는 말렌 퍼터를 사용해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말렌 퍼터가 블래이드 퍼터보다 조금 비쌈....)
여러모로 말렌 퍼터가 좋아 보이긴 하네요~
 
 

출처 : 골프존 마켓 골핑 홈페이지

 
 

골프 가방 (캐디백, 보스턴백)

 
골프화, 골프 장갑, 골프클럽을 봤다면,,,, 클럽을 넣고 다닐 가방이 필요합니다.
골프 클럽 세트는 최소 11 ~ 14 정도를 넣어야 하는데요,, 각각 들고 다닐 없기 때문에 클럽을 넣을 가방은 필수죠!!
 
골프 가방은 크게 캐디백과 보스턴백으로 나뉩니다.
캐디백에는 간단한 신발과 , 장갑, 바람막이를 넣을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캐디백은 경기에서 캐디가 들고 다니면서 골프채를 빼준다고 하여 캐디백이라는 명칭이 붙었습니다.
삼바리가 있는 스택드백과 일반적인 캐디백이 있습니다.
스탠드백 삼바리가 있어 대각으로 세워 놓을 있어 골프채를 꺼내고 넣기 용이합니다.
, 골프채 6 정도 들어가는 하프백 있는데요,,
연습장에 때나 3 골프장 또는 클럽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가볍게 하프백을 쓰는 분들도 있습니다.
 
외에는 일반적으로 캐디백 사용하는데요,, 클럽 세트를 구입하더라도 스탠드백보다는 일반 캐디백을 줍니다..
 
보스턴백 필드를 나갈 주로 사용을 하지만,,
연습장에 때나 레인지에서 편한 옷을 넣어 다닐 때에도 유용하게 있습니다.
최근에는 골프 연습장에서 옷을 주기도 하는데요,,,,
사우나를 이용하신다면,, 수건이나 여벌 , 편한 등을 넣고 다닐 있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파우치 있는데,,
이건 필드 전용 용품으로 필드 용품 포스팅에서 별도 기술하겠습니다..
 
 
여기까지 골프 입문 용품/장비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준비할 많은 같으면서도 마냥 어렵기만 한 것은아닌 것 같습니다.
가까우면서도 어려운 같은 골프 입문,, 이제 하나씩 알아보면서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 포스팅은 개인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이며, 어떤 특정 업체를 홍보/광고하는 글이 아닙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게 준비하시길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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