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2월 태교여행으로 처음 괌을 찾았다.
신혼여행지인 하와이의 축소판이라며 괌의 매력이 푹 빠졌는데,
그 뒤로부터 괌을 사랑하게 되었다..
첫 아이가 태어나고 18개월이 지난 15년 10월.. 첫 해외여행지로 괌을 또다시 선택했다.
10월에 찾아도 우기였으나, 비를 한 번도 맞지는 않았다.
아, 차로 이동할 때 스콜이 한 번 몰아치기는 했었지만..
(다만, 10월에는 날이 많이 흐려 태교여행 만큼 즐길 수 있지는 않았다....)
그리고, 5년이 지난 20년.. 올해 나는 또 다시 괌을 찾을 예정이다.
처음에는 둘이.. (뱃속의 아이까지 셋이)
두번재는 시부모님과 함께 5명이....
이번에는 장인/장모님(1세대)과 우리, 손윗처남쪽 가족 (2세대)과 아이들 4명(3세대)까지 총 10명이 떠난다..
완전 대 식구다..
10명이면 패키지 한 팀으로도 묶을 수 있는 인원인데..
막내가 어려서 대한항공을 예약을 했다.
인원은 많아졌고, 짐도.. 많아졌는데, 렌트는 단 하루만 할 예정이다.
이유는 PIC를 예약했기 때문인데, PIC는 괌에서 제일가는 리조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명하다.
괌과 사이판에만 있는 복합 리조트인데, 상세한 설명은 다음에 하겠다..
중요한 건,, 식사가 모두 리조트에서 가능하고 즐길 거리가 많아 약 48시간은 리조트에서만 있을 예정이다....
그래서 렌트를 하루만 한 것이다..ㅎ
쇼핑을 줄이고, 돌핀크루즈도 포함시켰다.
배를 타고 나가서 돌고래를 보고, 낚시와 스노클링을 즐기다 돌아오는 투어로 괌에서 아주 유명하다고 한다.
돌고래를 볼 확률이 80~90%이상이라고 하니, 하와이에 고래를 보는 것과 같은....
이번에는 스노클링할 때 바다거북이를 보면 정말 좋겠다~ㅎ
우한 폐렴의 확산으로 공항이 텅텅 비어있다는데.......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가야하나....말아야하나.......고민이 정말 많지만,,
결정되기 전까지는 열심히 준비할 예정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빨리 해결되어 여행을 떠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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